영·유아 교육기업 ㈜동심(대표 정 신)이 코로나19와 같은 재난 상황에서도 중단 없는, 안정적인 유아 교육 현장의 새로운 영어 교육 프로그램 ‘잉글리시 하이’를 개발하였다고 30일 밝혔다.
‘잉글리시 하이’는 3 in 1 영어 말하기 특화 시스템으로, 변화하는 교육 현장에 필요한 특징을 담았다. ‘3 in 1 시스템’은 상호작용이 결합된 영상을 통한 교실 영어, 전문 강사의 수업으로 정확한 발음과 발화, 가정과의 연계를 담은 ‘홈 러닝’이 가능한 영어 시스템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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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잉글리시 하이는 단순 반복을 통한 학습이 아니라 에빙하우스의 망각이론을 기반으로 하여 단어와 문장을 장기 기억을 가능하도록 체계적인 ‘누적 형 복습 설계’ 시스템으로, 유치원,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들에게 더욱 우수한 영어 말하기 교육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고 있다는 설명이다.
정신 대표는 “코로나 19는 유아교육 현장에 큰 변화를 가져왔고, 더 이상 기존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따르리라 생각되었다. 또한, 영어는 현장의 니즈가 많은 프로그램 중 하나이기 때문에 시대의 흐름에 맞춘 변화가 필요했고, 긴급휴원이 이루어지더라도 흔들림 없이 진행될 수 있는 안정적인 영어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되었다.”고 취지를 밝혔다.
‘잉글리시 하이’는 2021년 신학기부터 유아교육 현장에 도입될 예정이며, 문의 사항은 각 지역의 동심 지사로 문의하면 된다.
온라인부 장세갑기자 c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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