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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청약 통장 보유율 85%...하지만 “청약은 잘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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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10명 중 8명 이상이 청약통장을 갖고 있지만, 실제 청약을 접수해본 사람은 2~3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다방’이 어플리케이션 이용자 699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2030세대 중 ‘본인 명의의 통장이 있다’고 답한 사람은 전체의 84.6%에 달했다.

연령별로 보면 △20대 81.5% △30대 88.6%로 30대 비율이 더 높았다. 혼인 여부로 보면 미혼 응답자 중 84.4%, 기혼 응답자 중 85.8%가 청약통장을 보유하고 있다고 답했다.

하지만 청약 접수 경험이 있는 2030세대는 26.2%에 불과했다.

청약을 하지 않은 주요 원인은 혼인 여부에 따라 순위가 엇갈렸다.

미혼 중 청약 경험이 없는 이들은 ‘청약제도 이해 부족(37.9%)’을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이어 △자금부족(25.8%) △낮은 가점(14.9%) △청약 계획 없음(13.2%) △자격 미달(8.1%) 순으로 답했다.

기혼에서는 ‘자금 부족(41%)’을 가장 큰 이유로 택했다. 또 △청약제도 이해 부족(28%) △낮은 가점(18.7%) △자격 미달(6.6%) △청약 계획 없음(5.6%) 등을 청약하지 않은 이유로 꼽았다.

다방 관계자는 “생애 최초 특별공급 물량을 확대하고 신혼부부 소득 요건을 완화하는 등 2030세대를 위해 청약 시장의 문이 열렸지만 여전히 젊은 층에게 쉽지 않은 게 현실”이라며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30세대 이용자들이 분양 정보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방은 분양 정보관에서 민간 분양 정보부터 행복주택과 공공임대 등 공공 분양 정보까지 제공하고 있다. 청약 가점 계산기와 행복주택 입주 자격 자가진단, 분양 캘린더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오진주기자 ohpea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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