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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토목학회(회장 한만엽)는 지난 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지명위원회ㆍ임시총회를 회의를 열고 제54대 회장에 김철영 명지대 토목환경공학과 교수<사진>를 선출했다고 6일 밝혔다.
김 교수는 오는 2022년 1월 회장으로 취임하며, 임기는 1년이다.
김 교수는 서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ㆍ박사 과정을 마쳤다. 구조공학을 전공했고, 1989년부터 명지대에서 재직해왔다. 국토교통부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 및 건설사고조사위원, 행정안전부 규제심사위원과 국회입법조사처 자문위원 등을 지냈고, 현재 국토교통연구인프라운영원 이사장과 하이브리드구조실험센터 센터장을 맡고 있다.
토목학회는 토목공학의 발전을 위해 1951년에 창립된 학회로 현재 2만7000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다.
김태형기자 k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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