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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산업부, 삼성 작업환경보고서 국가핵심기술 여부 결론 못내
“심도있는 검토 위해 조속한 시일에 전문위원회 추가 개최” 산업통상자원부가 16일 반도체 분야 전문가들과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의 작업환경측정결과보고서에 국가핵심기술에 해당하는 내용이 있는지 심의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산업부는 조만간 2차 회의를 열어 심의를 ...
2018-04-16 14:28
"지진·태풍 무서워요"…풍수해보험 가입 크게 늘어
지난해 풍수해보험 가입 건수가 전년 대비 주택 9.3%, 온실 92.5% 각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지난해 풍수해보험에 가입한 주택은 2016년(38만2000건)보다 3만6000건 늘어난 41만8000건이었다고 12일 밝혔다. 온실은 8 ...
2018-04-12
현실화되는 빈손 국회…국토위 일정 전면 수정 불가피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의 거취를 두고 여야가 대립하면서 후분양제 등 4월 임시국회에서 논의될 예정이던 국토교통 관련 법안 심사 일정의 차질이 우려된다. 12일 국회에 따르면 13일로 예정됐던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리지 않을 전망이다. 국토위는 국회 대정부 질 ...
2018-04-12
"밀린 임금 달라" 인천 공사장서 건설근로자 분신 기도
인천시 남구의 한 사거리에서 40대 남성이 분신을 기도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11일 인천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2분께 남구 주안동의 한 신축 주차장 공사현장 인근 사거리에서 한 남성이 휘발유를 들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1 ...
2018-04-11
경찰, ''울산시 레미콘업체 선정 강요 의혹'' 수사 속도
울산시장 비서실장의 비위 혐의를 수사 중인 경찰이 관련 업체를 압수수색하고 피의자를 소환 조사하는 등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울산지방경찰청은 지난 10일 레미콘업체인 D사를 압수수색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은 압수 품목이나 앞으로 수사 일정 등은 공개할 수 ...
2018-04-11
일자리위원회 "5월 중 민간부문 일자리 대책 발표할 것"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이 11일 “5월 중 민간 부문을 반영한 일자리대책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부위원장은 이날 열린 기자단담회에서 “그동안 일자리위원회가 발표한 대책은 공공 부문에서는 어느 정도 기반을 마련했다고 생각하지만, 민간 부문은 부족하다고 ...
2018-04-11
미세먼지 불법 배출 단속에 드론 투입
소규모 사업장의 불법 미세먼지 배출 단속에 드론이 투입된다. 환경부는 드론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미세먼지를 배출하는 소규모 사업장의 불법행위를 실시간으로 단속한다고 11일 밝혔다. 드론 단속은 오염물질 측정 센서를 부착한 드론이 비행하면서 대기오염도를 실시간 측정해 ...
2018-04-11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에 민간사업장 39곳 참여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에 민간사업장 39곳이 참여한다. 환경부와 수도권대기환경청은 1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민간사업장 39곳과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참여 자발적 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번 협약식에는 전기가스증기업, 제철제강업, 비금속광물제조업 등 굴뚝 자동 ...
2018-04-11
'보유세 개편' 대통령 재정개혁특위 출범… 위원장에 강병구
부동산 보유세제 개편을 주도할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산하 재정개혁특별위원회가 9일 출범했다. 재정개혁특위는 이날 오후 4시 서울 이마빌딩에서 1차 전체회의를 열고 예산·세제 분야 전문가 30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원들을 위촉한 정해구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 ...
2018-04-09
공전 장기화 4월국회 앞이 안 보인다… 이총리 추경연설 무산
4월 임시국회 공전이 장기화할 조짐이다. 여야는 9일 방송법 개정안을 포함한 주요 쟁점법안 처리 및 대정부 질문 등 의사일정 합의를 시도했지만, 접점을 찾지 못한 채 이견만 노출했다. 여야 원내대표들은 이날 조찬과 오찬을 함께하며 릴레이 마라톤협상을 이어갔지만, 쟁 ...
2018-04-09
4월 임시국회 파행 장기화 우려
국무총리의 추가경정예산안 시정연설을 위해 9일 열릴 예정이던 국회 본회의가 무산됐다. 여야가 개헌안과 방송법 개정안 등에 대한 대치가 길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 바른미래당 김동철 원내대표, ‘평화와 정의의 의원 ...
2018-04-09
박근혜 前 대통령, 1심서 징역 24년·벌금 180억원 선고
‘비선실세’와 함께 국정을 농단했다는 사유로 헌정 사상 처음으로 파면된 박근혜(66) 전 대통령에게 1심에서 징역 24년, 벌금 180억원의 중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는 6일 박 전 대통령의 공소사실 18가지 가운데 16가지를 유죄 ...
2018-04-06
'미세먼지 결석' 인정… 3년 내 모든 유ㆍ초등교실 공기정화기 설치
정부가 3년 안에 모든 유치원과 초등학교, 특수학교 교실에 환기설비나 공기청정기 등 정화장치를 설치한다. 천식이나 알레르기성 비염이 있는 학생 등 미세먼지 민감군인 초중고생에게는 ‘미세먼지 질병결석’이 인정된다. 교육부는 미세먼지에 약한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
2018-04-05
이찬열 의원 "군인공제회, 금융당국 감독 받아야"
대형 기관투자자인 군인공제회에 대한 금융당국의 감독이 시작될 조짐이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이찬열 의원(바른미래당)은 5일 군인공제회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한 ‘군인공제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금융당국인 금융위원회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
2018-04-05
“산업은행 석탄화력에 금융지원 중단해야”
기술수준 고려하면 과도한 비판 지적도 정부가 전체 전력공급에서 석탄화력발전의 비중을 점차 줄일 예정인 가운데 여당에서 산업은행이 국내 석탄화력 투자를 중단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4일 보도자료를 내고 “산은이 온실가스 배출의 주범이자 ...
2018-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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