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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범 원장의 참튼튼골프] “골프채 너무 꽉 쥐면 방아쇠수지 발생”
기사입력 2015-03-11 18:07:13.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골프에 막 입문한 초보자들은 부상을 당하기가 쉽다. 빠른 실력 향상을 위해 무리하게 연습을 한다거나 스윙이나 기술적인 부분들이 미흡하기 때문이다.

 초보자들의 경우 보통 팔꿈치나 손목 등에 부상을 많이 당하지만 의외로 손가락에 부상을 당하는 경우도 빈번하다.

 손가락 부상 중 일명 ‘방아쇠수지’는 초보자들이 플레이에 앞서 너무 긴장하거나 의욕이 앞서 그립을 지나치게 꽉 쥐는 습관 때문에 자주 발생한다.

 골프채를 꽉 쥐게 되면 손바닥과 손가락 아래쪽이 긴장돼 손을 구부릴 때 사용하는 손가락 힘줄에 염증이 생겨 두꺼워지게 되면서 손가락이 펴지지 않거나 통증이 나타나게 된다.

 손가락을 굽히기 위해선 굴건이라고 불리는 힘줄과 이를 잡아주는 터널 같은 인대인 활자가 중요 역할을 담당한다. 활자라는 막 안에서 미끄러지듯이 움직여 운동을 하게 되면 손가락이 움직이게 되는데, 힘줄이 두꺼워지면 활자에 걸려 힘줄이 움직이지 못하면서 손가락을 움직이기가 어려워진다.

 방아쇠수지는 손가락을 구부릴 때 마치 총의 방아쇠를 당기는 것과 같이 힘이 들고 딸깍 하는 소리가 나서 붙여진 병명이다. 주로 손가락을 많이 이용하는 직업군에서 발생 확률이 높지만 그립을 잡는 자세가 익숙지 않은 골프초보자들의 발병 비율도 높은 편이다.

 특히 초보자들은 골프채를 잡을 때 몸과 골프채를 연결하는 고리인 왼쪽 새끼손가락에 가장 먼저 증상이 나타나다가 그후에 다른 손가락에 증상이 발생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가락을 움직이는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는 것이 좋으며 무엇보다 그립을 쥘 때 힘을 빼는 것이 방아쇠수지를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그립을 가볍게 쥐면 손목을 이용한 자연스런 코킹이 이루어지고 헤드에 큰 힘이 실리는 만큼 손가락 부상 방지와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서라도 골프초보자들은 그립을 쥐는 방법을 우선적으로 마스터해야 할 부분이다.

 방아쇠수지는 초기에는 약물치료와 휴식, 찜질 등으로 호전이 가능하지만 심한 경우 스테로이드제를 주사하거나 손가락의 힘줄이 걸리는 활자 부분을 절개하는 수술이 진행되기도 한다. >참튼튼병원 문의 1588-7562>

〈건설을 보는 눈 경제를 읽는 힘 건설경제-무단전재 및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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