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홈 뉴스
2006∙2009년 한국 최다승 타이 기록, 11승 고지를 향하여!
기사입력 2015-07-15 17:02:16.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박인비, 최나연, 김세영의 트리플 협공, 대한민국에 트로피 안길까?JTBC GOLF, 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 17일부터 모든 라운드 중계

 태극 낭자들이 우승 트로피 10개로 올 시즌의 반환점을 돌았다.

 2015년 개막전 ‘코츠 골츠 챔피언십’부터 시작한 태극 낭자들의 우승 행보는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역대 한국 최다승인 11승에 타이를 앞두고 있다. 이는 2006년과 2009년에 달성한 기록들이다.

 17일~20일(이하 한국시간 기준) 열리는 ‘마라톤 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한화 약 17억 원)’은 대한민국의 연승 행진에 보탬이 되어줄 친근한 무대가 되겠다. 개최지는 1989년 이래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니아에 위치한 하이랜드 메도우스 골프 클럽(파71. 6,512야드)으로 동일하다.

 이 대회는 ‘1세대’ 박세리(37.하나금융그룹)가 5승을 거두고, 최나연이 2010년, 유소연(25.하나금융그룹)이 2012년에 정상을 차지하는 등 대한민국 선수들이 총 9번의 우승을 챙긴 곳이다.

 때문에, 올 시즌 대한민국 승수 합작에 큰 공을 세운 다승자 3인방 박인비(27.KB금융그룹), 최나연(28.SK텔레콤), 김세영(22.미래에셋)의 출전 소식이 이 대회의 10번째 트로피 획득에 대한 기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

 먼저 박인비는 ‘세계랭킹 1위’ 등극 이후 첫 승에 대한 갈망이 크다. 가장 먼저 시즌 3승을 수확했던 그는 현재 평균 타수 1위(69.439타), 탑텐 피니쉬율 2위(60%)로 쾌조의 샷감을 유지 중이다. 이번 대회에서도 ‘골프여왕’의 파워가 변함없이 발휘될 지 골프계의 시선이 그를 향해 있다.

 5개월 만에 시즌 두 번째 우승에 성공한 최나연은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보여준 고도의 집중력과 탄탄한 뒷심으로 그의 우승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다.

 위기의 순간마다 ‘기적의 샷’을 터뜨려 보는 이들에게 짜릿함을 선사했던 ‘역전의 여왕’ 김세영도 ‘마라톤 클래식’에서 김효주(20.롯데)와의 신인왕 포인트 격차를 더 빌릴 계획이다.

 ‘팔방미인’ 김효주, 유소연, 이미림(25.NH투자증권), 허미정(26.하나금융그룹), 이미향(22.볼빅), 백규정(20.CJ오쇼핑), 최운정(25.볼빅), 장하나(22.비씨카드) 역시 태극 낭자들의 상승세에 힘입어 대한민국 골프의 자존심을 지키는데 한 몫을 해내겠다는 각오다.

 한편, 미국은 한국 선수들의 선전에 맥 못추는 듯 보이지만, 역전을 향한 희망을 져버리지 않고 있다. 한 해의 절반을 건너 온 지금, 남아 있는 시즌 후반전을 역전의 기회로 삼으면 된다. 이에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은 준우승의 악몽을 잊고 자신의 통산 12번째 우승을 향한 도전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의 연승 행진에 맞서, 우승 트로피를 쟁취한 리디아 고(한국명 고보경.뉴질랜드 교포), 크리스티 커, 브리타니 린시컴(이상 미국)의 향후 활약상에도 큰 기대를 모은다. 디펜딩 챔피언 리디아 고는 ‘세계랭킹 1위’ 탈환작전에 돌입했고, 커는 올해 처음 미국에 우승컵을 안기던 그 기쁨을, 린시컴은 메이저 ‘ANA 인스퍼레이션’ 우승을 결정짓던 연장 세번째 홀의 짜릿함을 또 한 번 실현시킬 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이들과 함께 렉시 톰슨, 미셸 위(한국명 위성미), 폴라 크리머, 모건 프리셀, 제시카 코다, 안젤라 스탠포드, 샤이엔 우즈, 나탈리 걸비스(이상 미국), 청 야니(대만), 펑 샨샨(중국), 베아트리츠 레카리, 아자하라 뮤노즈(이상 스페인), 미야자토 아이(일본), 아리야 주타누간(태국) 등이 우승 경쟁에 가세한다.

 JTBC GOLF(대표 정경문)는 이번 대회의 1~2라운드를 17일(금)~18일(토) 새벽 4시에, 3라운드는 19일(일) 새벽 3시 30분, 마지막 라운드는 20일(월) 새벽 3시부터 중계한다.

〈건설을 보는 눈 경제를 읽는 힘 건설경제-무단전재 및 배포금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건설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 보시고 실시간 입찰정보도 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건설경제i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구글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구글
인쇄
팝업뉴스 닫기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