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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범 원장의 튼튼골프]“ 잘못된 자세와 무리한 스윙, 손목건초염의 원인”
기사입력 2015-08-20 08:10:01.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최근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골프 특성상 가장 많은 부상을 입는 부위는 허리, 무릎, 손목 등 주로 스윙과 관련된 부위다.

 이 중 여성들의 경우 손목 부상의 발생 빈도가 높은데 이는 여성들이 남성들에 비해 힘이 약하기 때문이다.

 손목 통증은 손목에 과도한 힘을 주었을 때 주로 나타난다. 골프의 경우 잘못된 자세나 부정확한 스윙이 주된 원인이라 할 수 있다.

 손목 부위에 염증이 생겨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 중 대표적인 것이 손목 건초염이다. 손목 건초염은 가사노동으로 과다하게 손목을 사용하는 주부들에게 주로 발병하는 관절 염증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최근 무리한 스윙이나 잘못된 타구 자세로 골프선수를 비롯해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에게서 많이 나타나고 있는 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조사에 따르며 최근 5년간 손목 건초염 환자가 35만명이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손목 건초염은 스윙 자세에 따라 엄지손가락 혹은 새끼 손가락 부위에 통증이 나타난다. 손목이 시큰하거나 손끝이 찌릿할 때도 건초염을 의심해 봐야 한다.

 건초염을 앓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평소 조금만 무리를 하더라도 손목 통증이 나타난다. 하지만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방치하는 사람들이 많다.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손목관절염이 발생하거나 심한 경우 엄지 손가락 사용이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에 초기 진단을 받고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손목 건초염은 조기 발견 시 치료가 간단한 질환 중 하나이기 때문에 손목이나 손가락의 사용을 자제하고 약물 치료를 받는 것만으로도 증상이 나아질 수 있다. 하지만 방치 기간이 길어질수록 치료 강도와 재발 확률이 높아지므로 이른 시일 내 내원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손목 건초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스윙 시 바른 자세를 유지하여 손목에 무리를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손목에 약간의 통증이라도 느껴진다면 잠시 휴식을 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참튼튼병원 문의 1588-7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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