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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범 원장의 튼튼골프]“골프 시 요통, 허리인대 손상 일 수도”
기사입력 2015-08-27 04:00:17.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50대 남성 A씨는 석 달 전 골프를 치다가 심한 허리 통증으로 병원에서 MRI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심하지 않은 허리 디스크로 진단받아 주사 치료와 물리 치료를 병행했다. 하지만 치료 받은 지 두 달이 넘었는데도 통증이 일시적으로만 완화될 뿐 골프를 다시 시작하면 통증이 심해지는 상황이 반복됐다.

 요통을 호소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정밀 검사에서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으면 통증의 원인을 디스크 탓으로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지속적인 디스크 치료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다른 원인을 의심해봐야 한다.

 디스크 이외에 요통을 일으킬 수 있는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장요 인대 손상이 있다. 장요 인대는 요추와 골반뼈를 연결해주는 인대로 요추 부분을 지지하고 허리 주변의 안정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척추관절이 불안정해지거나 허리 디스크가 진행되면 장요 인대의 역할이 더 중요해지는데, 이때 과도한 운동으로 무리가 가해지면 인대가 늘어날 수 있다.

 최근에는 골프의 대중화로 충분히 스트레칭을 하지 않은 채 무리한 스윙을 하다가 장요 인대가 손상되어 요통을 호소하는 환자가 많다. 위 환자도 이에 해당되는 경우다.

 장요인대가 손상되면 허리를 구부릴 때 허리 주변의 통증이 악화돼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게 된다. 한 번 늘어나거나 파열된 인대는 자연 치유가 되는 경우가 없어 방치할 경우 디스크나 협착증 등 척추관절 질환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치료가 필요하다.

 장요 인대 손상은 체외충격파 요법, 인대강화(프롤로) 주사 등으로 손상된 조직의 재생을 도모하는 치료가 효과적이다. 특히 인대강화 주사는 손상된 인대와 주변 조직에 고농도의 포도당을 주입, 인대를 증식시키고 근육을 튼튼하게 만들어 주는 시술이다. 초음파 영상을 통해 통증을 일으키는 부위에 정확히 주사해 조직 재생을 촉진하기 때문에 약해진 인대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치료보다 중요한 것은 예방이다. 튼튼한 장요 인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일상생활에서의 노력이 우선이다. 운동을 하기 전 충분한 스트레칭을 해야 하고, 평소 바른 자세로 척추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참튼튼병원 1588-7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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