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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범 원장의 튼튼골프]찍어 치는 습관, 손목삼각섬유연골 손상 초래
기사입력 2015-10-01 09:01:43.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골프를 오래 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부상을 야기하는 습관을 갖는 경우가 많다.

 부상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가장 흔한 습관은 스윙 시 자신도 모르게 찍어 치는 동작이다.

 골퍼들 중에는 아이언으로 공을 때린 뒤 잔디에 디보트를 만드는 일이 많다. 이때 충격이 손목에 고스란히 전해지면서 손목삼각섬유연골이 손상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삼각섬유연골’은 손목에서 새끼손가락 방향으로 손목을 이루는 큰 뼈인 요골과 척골, 그리고 작은 뼈 사이에 있는 구조물로 연골과 인대를 총칭한다. 손목 관절의 안전성을 유지하고, 압박을 지탱해주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손목을 좌우로 꺾거나 비틀 때 완충 작용을 하는 곳이다.

 과도한 손목 회전을 반복하거나 충격으로 인해 손목의 균형을 잃을 경우 손상이 일어나기 쉬워, 주로 테니스나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 사이에서 부상이 잦은 곳이다.

 삼각섬유연골 손상은 언뜻 단순 손목 인대 염좌로 오인하여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이를 방치하면 증상이 악화되어 수술까지 해야 하기 때문에 빠른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무리한 라운딩 후 새끼손가락 부위가 아프다면 삼각섬유연골 손상을 의심해봐야 한다.

 삼각섬유연골 손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는 프롤로 인대 강화 주사나 DNA 주사와 같은 간단한 치료를 통해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프롤로 인대 강화 주사는 인체에 무해한 고삼투압 용액을 손상된 연골부위에 주사, 체내에서 염증반응을 일으켜 손상된 인대나 연골의 재생을 돕는 치료법이다.

 치료 시기를 놓쳐 증상이 악화되었다면 주사치료만으로는 효과를 보기 어렵다. 이럴 때는 수술적인 치료를 검토해야 한다.

 대표적인 수술 치료법으로는 관절 내시경을 이용해 파열된 부위를 제거하고 다듬는 관절내시경 수술이 있다. 이 수술법은 가느다란 관절내시경으로 관절 속을 8배 이상 확대하면서 퇴행된 부분과 염증을 제거하고 다듬는 방식으로 통증이 적고 회복 시간이 짧아 환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하지만 골퍼들의 손목삼각섬유연골 손상은 올바른 골프 습관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기 때문에 평소 자신의 골프 스타일을 점검해 보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 참튼튼병원 문의 1588-7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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