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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선 원장의 튼튼골프]시큰한 손목, 수족냉증 아닌 손목 부상
기사입력 2015-12-31 05:00:07.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겨울철에는 손이 시리거나 시큰거리는 증상이 있어도 대부분 추운 날씨 탓으로 여기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손발이 차고 저리는 것을 수족냉증이라 부르는데 단순히 손발의 차고 저린 증상을 수족냉증이라고 판단하기엔 무리가 있다. 손발이 차고 저리는 증상은 손목 부상이 원인인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만성적인 허리 통증까지 있으면 척추관협착증일 가능성도 있다.

 수족냉증의 원인은 현재까지 정확히 밝혀진 것은 없지만 대체로 낮은 기온에 의해 혈관이 수축되면서 혈액공급이 줄어 냉기를 느끼는 것을 말한다. 부상이나 신경이 눌려 발생하는 시큰거림은 통증을 동반하기 때문에 수족냉증과 구별이 그다지 어렵지 않다.

 손목 부상 중 가장 흔한 것이 바로 손목 염좌다. 골프 후 손목이 시큰거리고 저리면서 힘을 주기 어려우면 손목 염좌일 가능성이 높다.

 손목 부상은 자주 골프를 해서 무리가 왔거나 그립을 너무 힘주어 잡은 것이 원인이 돼 발생하게 된다.

 손목은 인대와 힘줄, 건초로 구성돼 있는데 가장 흔한 손목 염좌는 바로 손목 주위의 인대가 손상됐을 때 발생한다.

 뼈와 뼈 사이를 연결하는 조직인 인대는 주로 안정성 유지에 관여를 많이 하는 부위로 이 부위가 손상되면 통증이 느껴진다.

 손목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스윙 전 손목 돌리기와 같은 스트레칭을 충분히 하고 평소에도 손목 주위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그립을 너무 세게 잡으면 손가락을 구부려주는 근육들을 과다 사용하게 돼 손목 통증이 유발될 수 있다. 그립을 잡을 때는 골프채가 빠져나가지 못할 정도로만 가볍게 잡는 것이 좋다.

 과도한 스윙도 손목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틈틈이 휴식을 취하면서 골프를 즐겨야 한다. 기존 동작과 반대로 동작을 취하는 것도 부상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같은 방향의 운동만 지속하면 한쪽 방향의 근육만 지나치게 사용하게 돼 무리가 올 수 있기 때문이다.

 골프 이후 손목을 움직일 때 통증이 있고 삐걱거리는 느낌이 나면 염증이 생긴 것이므로 적절한 치료를 해야 한다.

 손목 염좌는 전형적인 과사용 증후군이기 때문에 치료 받은 이후 3개월간은 과도한 사용을 피해야 한다. 특히 손목 부위에 힘이 가해지는 골프와 같은 운동은 금물이다. 치료는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한 주사치료나 체외충격파 치료를 주로 시행한다.

 주사치료는 통증을 일으키는 신경을 제어해 통증을 줄이는 원리다. 체외충격파 치료법은 체외에서 충격파를 가해 혈관 재형성을 돕고, 건 및 그 주위 조직과 뼈의 치유과정을 자극하거나 재활성화시켜 통증의 감소와 기능을 개선시켜 준다. 체외충격파 치료법은 최소 1주일 간격으로 3~5회 정도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참튼튼병원 문의 1899-7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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