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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LPGA 개막전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 우승
기사입력 2016-02-01 08:06:33.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18언더파 274타로 LPGA 통산 3승

    김효주(21·롯데)가 2016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개막전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에서 정상에 오르며 LPGA 투어 통산 3승을 기록했다.

    김효주는 1일(한국시간) 바하마 파라다이스의 오션 클럽 골프코스(파73·6천62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경기에서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기록, 7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둘렀다.

    합계 18언더파 274타를 적어낸 김효주는 우승 상금 21만 를 받았다.

    스테이시 루이스(미국)가 마지막 라운드에서 5타를 줄이며 김효주를 바짝 추격했지만 2타 뒤진 공동 2위(16언더파 276타)에 머물렀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김세영(23·미래에셋)은 9번홀(파4)에서 더블보기를 기록해 루이스,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와 함께 공동 2위에 그쳤다.

    2014년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으로 LPGA 투어 정회원 자격을 얻은 김효주는 2015년 3월 파운더스컵에서 정상에 올라 골프 천재라는 명성을 입증했다.

    하지만 체력에 문제를 드러내면서 시즌 후반기에는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다. 지난해 신인경쟁에서도 김세영에게 밀려 신인왕을 내줬다.

    김효주는 이번 우승으로 강자의 면모를 되찾았고 오는 8월 열리는 리우 올림픽 출전권 확보 경쟁에서도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지난주 세계랭킹 10위인 김효주는 이번 주에 7위로 올라설 전망이다.

     공동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3위에서 4라운드를 시작한 김효주는 전반에 버디 4개를 골라내며 우승 경쟁을 이어갔다.

    12번홀(파3)에서 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넣어 단독 선두로 올라선 김효주는 13번홀(파4)에서는 4m짜리 버디 퍼트, 14번홀(파4)에서는 1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잇따라 성공시키며 3타차 선두를 질주했다.

    대회 코스 중 가장 어려운 16번홀(파4·397야드)에서는 그린을 놓치고 2m 남짓한 파퍼트를 넣지 못해 보기를 적어냈다.

    이 사이 루이스가 15번홀까지 5타를 줄이며 추격하면서 김효주와의 격차는 1타가 됐다.

    그러나 김효주는 17번홀(파3)에서 우승에 쐐기를 박는 결정타를 날렸다. 티샷을 홀 2.5m에 떨어뜨린후 버디 퍼트에 성공해 루이스와 격차를 2타로 벌렸다.

    18번홀(파5)에서는 세 번째 샷이 홀과 다소 멀리 떨어졌지만 2퍼트로 마무리해 파를 지켰다.

    이일희(28·볼빅)는 15언더파 277타로 공동 5위, 곽민서(25·JDX멀티스포츠)는 14언더파 278타로 공동 8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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