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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선 원장의 튼튼골프]삐끗한 발목 방치하면 발목터널증후군 위험
기사입력 2016-02-11 04:00:02.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두주 전 골프를 하다 발목을 접지른 이모씨(42세)씨는 심한 통증은 아니지만 저리면서 지속적으로 신경을 누르는 느낌이 느껴졌다. 단순 염좌로 생각한 이모씨는 휴식을 취하면 곧 괜찮아 질 것이라고 생각하고 한 동안 연습을 나가지 않았다. 하지만 나아지기는커녕 점점 저린 증상이 심해지고 시큰거려 결국 병원을 찾았다. 진단 결과 발목터널증후군이었다.

 발목터널증후군은 족근관증후군이라고도 불리며 신경이 압박되어 나타나는 통증으로 손목터널증후과 발병 원인이 유사하다. 손목터널증후군보다 잘 알려지지 않아 이모씨처럼 단순 염좌로 생각하여 방치하다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발목 안 쪽의 복사뼈 부근에는 발가락과 발목을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힘줄, 인대, 신경 등이 지나가는데 이 부위를 발목터널이라고 한다. 이 부위가 외부적인 충격에 의해 좁아지면 신경을 압박해 통증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를 발목터널증후군이라고 한다.

 발목은 다른 곳보다 가늘기 때문에 무리한 운동으로 자주 접지를 경우 쉽게 근육과 인대 같은 조직이 약해지면서 발목터널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과체중의 사람은 일반인 보다 발목터널증후군의 발병 위험이 높은데 체중으로 인해 발목에 무리가 가면서 생긴 물혹이 신경을 누르거나 조직을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발목터널증후군 초기에는 통증이 거의 없지만 점차 발목이 시큰거리거나 저릿한데 심해지면 발바닥이 화끈거리고 복사뼈를 만지거나 누를 때 통증이 심해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방치하면 간혹 감각이 무뎌지고 힘이 빠지는 증상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을 수 있으므로 조기 치료가 필요하다.

 발목터널증후군 초기에는 염증을 가라 앉히고 통증을 줄여주는 인대 강화 주사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하다. 하지만 신경을 누르는 정도가 심할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불가피 하다.

 발목터널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골프를 시작하기 전 충분한 준비 운동으로 발목 근육을 풀어 주는 것이 좋다. 뒤꿈치를 들고 5초 이상 버티는 동작과 돌려주는 동장은 근육의 긴장을 풀어줄 뿐만 아니라 인대강화에도 좋다. 참튼튼병원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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