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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선 원장의 튼튼골프]무리한 골프 연습, 손목 인대 부상 위험!
기사입력 2016-02-18 07:49:54.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골프 연습을 무리하게 하다 보면 손목 부위에 시큰하고 찌릿한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 지나친 손목 사용으로 인한 일시적인 통증인 경우가 많지만, 손목이 붓거나 멍이 들고 열감과 함께 심한 통증이 있다면 인대가 손상됐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방치해서는 안 된다.

인대는 관절과 척추를 이루는 뼈와 뼈 사이를 일차적으로 감싸고 있는 구조물로 그 위에 힘줄과 근육이 붙어 있다. 따라서 인대가 손상되면 이를 제대로 지지해주지 못해 관절이 불안정해지고 이로 인해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

손목인대 부상은 과도한 충격이나 골프와 같이 손목을 주로 사용하는 운동을 하면서 지속적인 충격이 가해질 때 인대가 늘어나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골프 후 손목관절이 붓거나 멍들고, 열감과 함께 통증이 느껴진다면 인대손상을 의심해봐야 한다.

인대 손상은 뼈 손상보다 통증이 심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 파스를 붙인다거나 보호대를 착용하면서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장기간 방치하거나 손상이 심한 경우 골절보다 치료가 어렵고 예후가 좋지 않다. 또한 재발도 잦기 때문에 치료 시기를 놓치면 만성적인 인대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인대염까지 발병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만성적인 인대 손상으로 재발이 잦게 되면 운동은 고사하고 걸레 짜기, 문 여닫기 등 아주 기본적인 일상생활까지 불편을 초래한다.

인대 손상의 대표적인 치료법은 콜라겐을 증식시키는 효과의 물질을 투여해 인대를 강화하는 인대강화 주사 치료와 체외 충격파가 있다.

인대 강화 주사치료는 손상된 인대와 힘줄에 삼투압이 높은 물질을 직접적으로 주사하여 인대를 증식시킴으로써 약해진 인대와 힘줄을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시술법으로 재발을 방지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어 최근 각광을 받고 있다.

또 체외충격파 치료는 피부 바깥에서 병변 부위에 충격파를 전달하여 손상된 인대와 조직을 자극하는 치료법이다. 병변 주변 조직의 혈관이 생성되도록 도와 어깨 관절의 통증을 완화시켜준다. 치료에 소요되는 시간이 20분 내외로 짧은 내원만으로도 치료를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참튼튼병원 1899-7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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