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홈 뉴스
[홍기선 원장의 튼튼골프]추운 겨울 무리한 스윙, 천장관절증후군 위험 높여
기사입력 2016-02-25 10:06:58.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직장인 최모(40)씨는 2주전 골프 연습을 마친 후 허리통증이 계속돼 병원을 찾았다. 처음엔 단순 근육통으로 여기고 찜질과 물리치료를 병행했지만 통증이 점점 심해져 정밀검사를 받게 됐다. MRI 진단 결과 ‘천장관절증후군’이었다.

천장관절증후군은 요추 끝 부분의 골반을 형성하는 엉덩이 뼈와 골반 뼈로 구성된 관절에 손상이 일어나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을 말한다. 만성 요통 환자 중 30%가 이에 해당할 정도로 흔한 질환이지만 허리디스크에 비해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최씨의 경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충분한 스트레칭 없이 갑작스런 스윙으로 굳어 있는 인대나 근육이 파열되면서 관절 손상까지 일어나 천장관절증후군이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천장관절증후군의 증상은 사람마다 다양한데 대표적으로 천장관절에 외상이나 압력이 가해지면 주위 근육에 수축이 일어나면서 통증이 발생하고 사타구니와 대퇴부 뒤쪽을 지나 가끔씩 발가락까지 통증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방치하면 만성 요통의 원인이 되므로 하루 빨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골프 후 천장관절 부위의 경미한 통증은 냉찜질을 통해 호전될 수 있지만 한 달 이상 통증이 지속된다면 비수술적 치료를 고려해봐야 한다. 천장관절증후군 치료의 대표적인 비수술 치료법으로는 경피적 경막외 신경성형술과 고주파수핵성형술이 있다.

경피적 경막외 신경성형술은 지름 1㎜ 정도 되는 가는 관(카테터)을 이용해 약물을 주입하는 시술로 통증 부위에 직접 약물을 투입하기 때문에 통증개선 효과가 커 만족도가 높은 치료법이다.

또한 고주파수핵성형술은 고주파가 장착된 바늘을 병변이 있는 디스크 내에 삽입해 균열이 간 섬유륜 부위의 이상신경을 차단하여 통증을 없애고 디스크를 수축시켜 디스크를 일부 복원시키는 치료 방법이다.

고주파수핵성형술은 절개 없이 20분 정도의 짧은 시술로 고령 환자는 물론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도 시행할 수 있다. 참튼튼병원 문의

〈건설을 보는 눈 경제를 읽는 힘 건설경제-무단전재 및 배포금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건설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 보시고 실시간 입찰정보도 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건설경제i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구글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구글
인쇄
팝업뉴스 닫기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