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홈 뉴스
작년 신인왕 박지영, 40개 대회 만에 첫 우승
기사입력 2016-06-12 17:17:20.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S-OIL챔피언스...고진영 2위, 박성현 공동 4위



 

   

박지영(20·CJ오쇼핑·사진)이 한국 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OIL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며 지난해 우승 없이 신인왕이 됐던 아쉬움을 털어냈다.

박지영은 12일 비가 내리는 제주시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파72·6478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의 맹타를 휘둘렀다.

합계 17언더파 199타를 친 박지영은 고진영(21·넵스)을 4타차로 따돌리고 우승 상금 1억4000만원을 받았다. 박지영은 지난해 KLPGA 투어에 데뷔, 신인상을 차지했지만 우승을 하지 못해 팬들에게 강인한 인상을 심어주지 못했다.

2라운드를 끝낸 뒤 “간절하게 우승을 바란다”고 했던 박지영은 40개 대회 출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1타차 단독 선두로 3라운드를 시작한 박지영은 전반에만 버디 4개를 잡아내 2위 그룹과 격차를 3타차로 벌렸다.

     

그러나 올 시즌 2승을 올린 장수연의 추격이 무서웠다. 같은 조에서 경기한 장수연은 11번 홀까지 3타를 줄이며 박지영을 압박했다. 박지영이 12번 홀(파3)에서 보기를 적어낸 사이 장수연은 10m가 넘는 거리에서 버디 퍼트를 성공, 동타를 만들었다.

팽팽하던 접전은 14번 홀(파4)에서 균형이 깨졌다. 장수연은 티샷을 경기 구역 밖으로 날리고 4타 만에 볼을 그린 위에 올린 뒤 더블보기로 홀아웃했다.

2타차로 달아난 박지영은 15번 홀(파5)에서 어프로치샷을 홀 50㎝에 붙여 버디를 잡더니 16번 홀(파3)에서는 15m 거리에서 버디 퍼트를 넣어 사실상 우승을 결정지었다.

고진영은 하루에만 7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둘러 13언더파 203타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박지영과 우승 경쟁을 벌인 장수연은 공동 4위(11언더파 205타)에 올랐다.

무릎 부상에서 벗어나 올 시즌 복귀한 허윤경(26·SBI저축은행)도 공동 4위에 올라 시즌 최고 성적을 냈다. 올 시즌 4승을 거둔 박성현(23·넵스)도 6타를 줄였지만 1, 2라운드의 부진 때문에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건설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 보시고 실시간 입찰정보도 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건설경제i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구글
팝업뉴스 닫기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