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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선 원장의 튼튼골프] “거북목으로 인한 잘못된 어드레스 자세, 허리디스크 위험 높여”
기사입력 2016-08-18 06:00:10.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의 사용 증가로 ‘거북목증후군’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고개를 숙이거나 내민 상태가 되는데 오랜 시간 이런 잘못된 자세는 ‘거북목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다.

거북목증후군이란 정상적인 목의 C자형 커브가 점점 일자 형태로 변형되는 현상이다. 거북목증후군이 발생하면 증가된 목 부분의 하중으로 목과 어깨 결림, 만성두통이 야기되며 골프 시에는 디스크 유발 가능성을 높인다.

거북목증후군 환자가 골프 시 디스크에 걸리는 이유는 목이 앞으로 빠지는 자세로 인해 목 뒤의 관절에 손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어드레스 자세 시 목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목이 척추와 반듯하게 일직선상에 놓이는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거북목증후군이 있는 사람은 목이 앞으로 빠지고 등이 굽은 상태에서 어드레스 자세를 취하게 된다.

이런 자세에서 스윙을 할 경우 어깨가 충분한 회전을 할 수 없어 백스윙 시 팔의 움직임이 작아지고 목 뒤의 관절에 손상을 입을 수 있다. 결국 이러한 목 관절 손상으로 심한 경우 디스크의 원인이 되는 것이다.

디스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라운딩 전 반드시 목을 돌리거나 뒤로 젖혀주는 스트레칭을 하면서 목과 주변 근육의 긴장을 풀어줘야 하고, 스윙 시 정확한 어드레스 동작을 유지하도록 신경을 써야 한다.

골프 후 허리 통증이 느껴지면 몇 주간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다. 허리 인대나 근육이 늘어난 경우 몇 주 골프를 쉬면 개선되지만 통증이 극심하거나 오래 지속되면 허리디스크일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허리디스크 초기에는 운동치료와 물리치료 같은 보존적인 치료법으로 증상이 충분히 호전될 수 있다. 이러한 치료에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허리디스크의 대표적인 비수술 치료법인 신경성형술이 시행될 수 있다.

신경성형술은 꼬리뼈를 통해 얇은 관(카테터)을 삽입해 병변 부위에 직접 약물을 주입하여 유착된 곳은 풀어주고 염증을 가라앉혀 통증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통증 개선 효과가 뛰어나다.

전신 마취 없이 국소 마취로만 시술이 진행되며 시술 시간도 20~30분 내외로 짧아 고령의 환자, 만성 질환의 환자에게도 부담 없이 시행될 수 있는 치료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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