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홈 뉴스
PGA 노승열ㆍ강성훈ㆍ김민휘 '125' 생존 고지를 사수하라!
기사입력 2016-08-17 19:07:41.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올시즌 페덱스 랭킹 125위 내에 들어야 다음시즌 시드 유지

정규투어 최종전 윈덤 챔피언십 올인

 

투어카드를 사수하라.

 18일(한국시간) 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시지필드 골프장(파70ㆍ7127야드)에서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윈덤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코리언 브라더스’의 출사표는 비장하다.

 윈덤 챔피언십은 2015-2016시즌 정규 투어 대회로서는 최종전이다.

 4차례 대회가 더 열리지만 윈덤 챔피언십 종료 시점 페덱스 순위 125위 밖으로 밀리면 출전할 수 없는 플레이오프 대회들이다.

 페덱스 순위 125위 이내에 진입하지 못하면 시즌을 접어야 한다. 125위 이내에 들면 ‘돈잔치’나 다름없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다.

 플레이어오프 진출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내년 투어카드다.

 윈덤 챔피언십 종료 시점에서 페덱스 순위 125위 또는 상금랭킹 125위 이내에 들지 못하면 투어카드를 반납해야 한다.

 PGA투어에서 투어카드가 있고 없고는 메이저리거와 마이너리거를 가르는 기준이다. 투어카드를 잃으면 마이너리그인 웹닷컴투어에서 뛰면서 간간이 PGA 투어 출전 기회를 엿보는 신세가 된다.

 윈덤 챔피언십에 나서는 코리언 브라더스 가운데 강성훈(29), 이동환(28ㆍCJ대한통운), 노승열(25), 김민휘(24)는 이런 인생의 중대한 갈림길에서 배수진을 쳤다.

 윈덤 챔피언십 결과에 따라 투어카드 유지 여부가 결정되는 페덱스 순위 120∼130위 선수 명단에 포함된 노승열(122위), 강성훈(123위), 김민휘(125위)는 그야말로 샷 하나에 집중해야 할 처지다.

 특히 지난 15일 끝난 존 디어 클래식에서 3위를 차지하며 페덱스 순위를 단숨에 29계단 끌어올린 김민휘는 이번 대회에 나서는 각오가 남다르다.

 페덱스 순위 199위까지 밀린 이동환은 웬만한 성적으로는 125위 이내 진입이 어렵다. 우승을 목표로 한 공격적인 플레이뿐이다.

 윈덤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코리언 브라더스 가운데 막내 김시우(21ㆍCJ대한통운)는 형들과 달리 홀가분한 마음으로 플레이오프에 대비한 샷 점검에 주력한다.

 준우승 한 번을 포함해 톱10에 3차례 입상하며 162만달러의 상금을 모은 김시우는 페덱스 순위 43위로 일찌감치 플레이오프 진출과 내년 투어카드를 확정했다.

 제이슨 데이(호주), 더스틴 존슨, 조던 스피스(이상 미국), 헨리크 스텐손(스웨덴),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등 웬만한 상위 랭커들은 플레이오프에 대비하느라 자리를 비웠지만 만만치 않은 출전자가 즐비하다.

 PGA투어 공식 홈페이지는 사상 최초로 PGA투어에서 18홀 58타의 대기록을 세운 짐 퓨릭(미국)과 2012년 US오픈 챔피언 웨브 심프슨(미국), 브랜트 스네데커(미국), 빌 하스(미국), 그리고 존 디어 클래식 우승자 라이언 무어(미국) 등을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았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건설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 보시고 실시간 입찰정보도 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건설경제i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구글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구글
인쇄
팝업뉴스 닫기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