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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건설사업관리기술자 노임가격 공표
기사입력 2017-12-28 04:00:12.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평균 4.63% 올라… 중급기술자 상승폭 최대
   

연도별-등급별 건설사업관리기술자 노임가격 변경 추이

 

 

 



건설사업관리기술자 일일 노임가격이 평균 4.63% 상승한다.

대형사 중심으로 기술자의 임금을 인상한 게 가장 큰 요인으로 분석됐고,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한 구간은 중급 건설사업관리기술자로 집계됐다.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회장 도상익)는 내년도 건설사업관리 용역 등의 대가 산출에 적용할 ‘2018년도 건설사업관리기술자 노임가격’을 공표했다고 27일 밝혔다.

노임가격은 지난 7월 중 22일 이상 ‘건설기술진흥법’상 시공단계 감독권한대행 등 건설사업관리 업무를 수행한 기술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기간은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약 5개월이며, 조사 기업은 총 283개사, 인원은 총 6525명이다.

이 가운데 212개 기업, 총 5605명이 조사에 응답했다.

응답자는 등급별로 △특급 3826명(68.26%) △고급 1370명(24.44%) △중급 354명(6.32%) △초급 55명(0.98%)이다.

11∼2월 동절기 보전임금을 반영한 건설사업관리기술자 일일 노임가격 조사 결과에 따르면 △특급 32만2738원 △고급 27만1764원 △중급 22만5619원 △초급 17만8021원이다.

전년도 대비 △특급 3.71% △고급 3.76% △중급 5.83% △초급 5.23%가 각각 상승했다.

금액으로는 8800원∼12400원 가량이 증가한 수치다.

총 150개사가 응답한 임금동향 조사에서는 임금인상과 동결, 하락이 각각 84개사(56%), 61개사(40.67%), 5개사(3.33%)로 집계됐다.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 관계자는 “기술자 평균임금과 동절기 보전임금 등을 조사한 임금실태 결과는 발주청의 건설사업관리 용역비 산정 기초자료로 활용된다”며 “임금실태조사에 응답률이 큰 대형사를 중심으로 물가상승률과 노사관계 안정 등을 반영해 기술자 임금을 인상하면서 노임가격도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공표된 건설사업관리기술자의 노임가격은 발주청이 내년 1월1일부터 시행하는 건설공사의 건설사업관리 용역비를 산정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와 관련해 최근 4년간 공표된 노임가격은 최소 3.27%에서 최대 7.74%까지 지속적으로 상승해왔다.

 

한형용기자 je8day@

〈건설을 보는 눈 경제를 읽는 힘 건설경제-무단전재 및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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