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홈 뉴스
동부건설, 2월 말 여자골프단 공식 창단한다
기사입력 2018-01-31 11:19:57.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동부건설이 여자골프단을 창단한다.

동부건설은 31일 여자 프로골퍼 지한솔(22), 박주영(28), 인주연(21), 한정은(25) 등 4명으로 구성된 골프단을 내달 27일 공식 창단한다고 밝혔다.

동부건설 골프단과 계약을 맺은 4명의 선수들은 2년간 동부건설의 상징인 햇살 로고와 아파트 브랜드인 ‘센트레빌’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ㆍ모자를 착용하고 활동한다.

또 합의된 계약금 이외에도 대회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 우승 특별 보너스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2015년 특급 신인으로 주목을 받으며 데뷔한 지한솔은 지난해 KLPGA 정규투어 마지막 대회인 ‘ADT캡스 챔피언십 2017’에서 데뷔 첫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희영의 자매로 유명한 박주영은 2016년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준우승을 기록한 바 있다.

작년 7월 우승 상금 1억원에 달했던 ‘호반건설 챔피언십 2017 1차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인주연은 같은 해 9월 ‘이수그룹 제39회 KLPGA 챔피언십’에서 톱 10, ‘ADT캡스 챔피언십 2017’에서 5위를 기록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08년부터 3년간 국가대표를 지내며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따냈고 ‘세계여자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과 개인전 2관왕을 차지한 한정은 역시 동부건설 골프단의 창단 멤버로 활약하게 된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최고의 기량을 자랑하는 국내 여자프로골퍼로 구성된 골프단을 창단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소속 후원 선수들이 동부건설과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여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동부건설은 향후 국내ㆍ외 프로 골퍼들을 추가로 영입할 계획이며, 골프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아마추어 선수 육성 및 지원 방안 등도 함께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다음달 동부건설 골프단이 공식 창단하게 되면 골프단을 운영하는 국내 건설사는 총 5곳이 된다. 현재 KLPGA에서는 시공능력평가 13위인 호반건설을 필두로 요진건설, 대방건설, 문영건설이 골프단을 운영 중이다. 특히, 호반건설은 유일하게 남ㆍ녀 골프단을 모두 보유한 건설사로 꼽힌다.

이처럼 중견건설사들이 골프단을 운영하는 이유는 톡톡한 마케팅 효과인 것으로 해석된다.

실제 동부건설 측은 골프단 창단 배경으로 “2016년 회생절차 종결 이후 활발히 도시정비 사업을 수주하고 있는 동부건설의 홍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또 DB그룹과 분리된 자사의 차별화와 ‘센트레빌’ 브랜드 인지도 역시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성중기자 kwon88@

〈건설을 보는 눈 경제를 읽는 힘 건설경제-무단전재 및 배포금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건설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 보시고 실시간 입찰정보도 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건설경제i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구글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구글
인쇄
팝업뉴스 닫기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