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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집단 채무보증금액 9.1% 줄어....3년 연속 감소
기사입력 2018-12-26 15:29:18.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공정위, 1998년 금지 이후 총 63조원가량 줄어



지난해 대기업집단의 계열사간 채무보증 규모가 전년 대비 9.1% 줄어드는 등 3년 연속 감소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6일 올해 8개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대기업집단)의 채무보증 금액이 2678억원으로 지난해 2945억원(7개 집단 기준)보다 267억원(9.1%)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2015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감소를 기록했다. 대기업집단의 채무보증이 금지된 1998년과 비교하면 약 62조원이 감소했다.

올해 채무보증금액은 전체 32개 대기업집단 중 롯데, GS, 농협, 두산, OCI, KCC, 코오롱, 하림 등 8개 대기업집단에서 발생했다. 나머지 24개 대기업집단은 채무보증이 존재하지 않았다.

이중 신규 채무보증액은 코오롱, 롯데, OCI 등에서 936억원 추가됐다. 코오롱이 대기업집단에 새롭게 지정되면서 69억원의 채무보증이 발생했으며, 롯데의 계열사 편입으로 549억원이 추가됐다. OCI도 제한제외대상 채무보증 319억원이 새롭게 늘었다.

반면, 한진은 채무보증이 전부 해소됐고 두산, KCC, OCI, 하림 등의 채무보증이 일부 해소되면서 총 1203억원의 채무보증이 줄었다.

유형별로는, 일정기간 적용유예를 받는 제한대상 채무보증이 1256억원이었으며, 공정거래법상 허용되는 제한제외대상 채무보증은 1422억원으로 조사됐다.

공정위 관계자는 “대기업 채무보증 금액 감소는 계열회사 간 보증을 통한 불합리한 자금조달 관행이 개선되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봉승권기자 sk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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