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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시 비교하니…광주시민 흡연·비만율 높고 기대수명 낮아
기사입력 2019-03-14 19:47:16.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광주시민들이 전국 7대 광역시 중 흡연율과 비만율은 높고 기대수명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열린 제1회 건강보장 정책세미나에서 발제자로 나선 조선대 의대 최성우 교수는 2008∼2017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광주시민은 흡연율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최근 10년 사이 전국적으로 흡연율은 감소 추세를 보였다.

비만율 역시 2위로 높았다.

체중조절 시도율(6위)과 당뇨병 안질환 합병증 검사 진료율(6위), 뇌졸중 조기 증상 인지율(6위), 심근경색 조기 증상 인지율(7위),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률(6위)도 다른 광역시보다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월간음주율(6위)과 고위험음주율(6위), 고혈압 진단 경험률(6위) 등은 양호했다.

기대수명은 남성 78.4세, 여성 84.4세로 전국 평균 79.7세(남성), 85.7세(여성)과 비교해 모두 낮았다.

OECD 국가 평균 기대수명은 남성 77.9세·여성 83.3세다.

특히 지역민의 소득을 5분위로 나눠 상·하위 각각 20% 집단 간 기대수명 격차는 광주가 6.3세로, 전남(7.6세)보다는 적었지만, 서울(5.9세), 경기(6.1세), 울산(4.3세), 대전(6.2세) 등 주요 광역시보다 컸다.

소득 차이에 따라 기대수명의 격차가 크다는 것은 그만큼 삶의 질에서도 큰 차이가 있음을 방증한다.

이날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은 지자체 보건사업 투입예산을 확대하고 일선 보건소 종사자 전문성 강화, 시립병원 설립, 공립 요양병원 질 향상 등 의료공공성을 강화와 지자체 역할 확대를 주문했다.

또 민간의료 감시·통제를 강화하기 위한 관련 기관 공동대책위원회 신설, 치매 환자 공립 주간 보호시설 확대, 고혈압·당뇨병 등록 교육센터 광역단위 확대 운영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세미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 주최로 열렸으며 광주시 건강문제 진단과 향후 과제’를 주제로 전문가들이 토론에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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