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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는 ‘늘리고’·안전도 ‘잡고’
기사입력 2019-03-19 06:50:14.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안전공단, 신기술 스타트업 지원 효과 ‘톡톡’

매출액 130% 증가에 고용 창출 효과

공단, 다음달 4일까지 지원업체 모집

 

안전보건공단이 지난해 처음 시작한 안전 신(新)기술 스타트업 육성사업이 일자리 증가와 산업현장 안전 강화라는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있다.

18일 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공단이 주최한 안전 신기술 공모전에서 우수 스타트업 기업으로 선정돼 공단의 지원을 받은 10개 기업의 매출액이 선정 전보다 130%가량 늘어났다.

공모전 참여 전에 14억원 정도였던 이들 기업의 매출액이 지원 이후에는 39억원가량으로 2배 이상으로 증가한 것이다. 공단은 이들 스타트업의 매출 증가 가운데 34% 정도는 공단이 직접 기여한 매출로 보고 있다.

안전신기술 공모전은 안전산업 육성을 통해 산업현장의 재해 위험을 낮추고 일자리도 창출하자는 취지에서 지난해 처음 시작됐다.

지원 대상 신청자격은 안전관련 신기술을 보유한 창업 7년 이하 벤처·중소기업으로, 선정되면, 대상 1000만원 등 총 3300만원을 지급한다.

무엇보다 공단으로부터 수요기업과의 매칭 등 판로개척 지원을 받을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공단은 7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인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 스타트업을 위한 ‘안전신기술 스타트업존’ 전시공간을 마련해준다. 기업들과 맞춤형 매칭과 전문가 멘토링, 기술이전, 제품을 실험할 테스트 베드 등의 지원도 한다.

지난해 이런 지원을 받은 기업들의 매출이 증가하면서 인력 채용도 늘었다. 지원 전에 18명이었던 이들 기업의 직원 수는 지원 이후 9명이 늘어났다.

공단은 이들 기업이 보유한 안전 신기술이 실제 산업현장에 활용되면서 현장 안전강화에도 일조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지난해 지원 대상이 된 스펙스테크의 초기 소화용 시트나 은진산업㈜의 능동형 사다리 안전장치, 개구리전기㈜의 방수플러그 등은 다수 건설업체로부터 구매 여부 요청이 들어오기도 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들 기업의 매출이 늘어났다는 것은 그만큼 안전 신기술이 산업현장에 많이 적용되고 있다는 이야기”라면서 “공단의 지원으로 안전산업이 육성되면 정부정책인 일자리 확대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단은 안전신기술 공모산업의 성과가 확인된 만큼 올해도 공모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공단은 다음달 5일까지 신청을 받고, 심사 과정을 거쳐 다음달 말께 올해 지원 대상 기업을 확정할 예정이다.

 

권해석기자 hae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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