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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근로자 임금 6500만원 체불한 건설업자 구속
기사입력 2019-03-27 13:20:20.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은 근로자 8명의 임금 6500여만원을 고의적으로 체불한 사업주 유 모(남, 58세)씨를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유 씨는 건설현장에서 철근콘크리트 공사를 전문으로 하는 개인건설업을 하면서 임금 체불로 42건의 신고가 접수됐지만 상당수가 청산되지 않았다. 2017년 이후에는 구미지청에 6583만원의 임금체불 사건을 비롯해 진주지청에서는 1777만원의 임금체불이 발생했다.

구미지청에 따르면 유 씨는 과거부터 수차례 고의적으로 임금체불을 했고 원청으로부터는 공사대금을 받고도 근로자들에게는 거의 임금을 지불하지 않았다.

신광철 구미지청 근로개선지도과 팀장은 “유 씨는 근로기준법 위반으로 2건의 지명수배가 됐고, 피해근로자들에 대한 청산 의지나 뉘우침이 전혀 없는 등 죄질이 불량하다”면서 “체불이 해결되기를 기다리던 피해 근로자 중 사망한 근로자도 생겨 근로자들의 권리구제를 위해 구속수사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승관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장은 “일한 만큼 존중 받는 노동의 가치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시 되고 있는 지금, 노동자의 생계수단인 임금을 지급하지 않고 잠적한 부도덕한 사업주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끝까지 추적 수사하여 엄정하게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권해석기자 hae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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