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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뉴딜, 첫 마을관리 조합은 ‘인천 만부마을’
기사입력 2019-04-01 15:50:39.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국토부 인가 받고 100억원 규모 재생사업 관리 맡아

 

국토교통부는 1일 인천 남동구의 ‘만부마을 마을관리협동조합’을 도시재생 뉴딜 사업의 첫번째 마을관리 조합으로 인가했다고 밝혔다.

마을관리 조합은 도시재생 사업지의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주민들이 구성하는 사회적 협동조합이다.

국토부는 지난해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 마을관리를 위해 사회적 협동조합의 육성 및 지원방안을 마련했고, 만부마을 등 4개 시범지역을 대상으로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해 왔다.

만부마을은 지난 2017년 도시재생 뉴딜 중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우리동네 살리기’사업지로 선정된 바 있다.

국비 50억원과 지방비 50억원 등 총 100억원을 들여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생활기반시설을 구축하고 공동이용시설과 공공임대주택 등을 공급하는 내용이다.

만부마을 조합은 이에따라 뉴딜사업으로 조성되는 마을공용 부엌과 문화상점 등을 운영하고, 마을주차장과 공공임대주택 관리 등 마을관리소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김이탁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은 “마을관리 조합은 도시재생 뉴딜의 성과를 담보하기 위한 중요한 전략이자 지역사회를 도시재생 사업의 주인으로 만들어주는 열쇠”라며 “주민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도시재생 사업과 마을관리 조합에 적극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봉승권기자 sk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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