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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신 몸’ LH發 도로공사를 잡아라
기사입력 2019-05-13 06:00:26.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화성동탄 국지도84호선 중리~천리 도로개설공사 2개공구 1100억원 규모

연말 도로 건설공사 3건 이상 추가 발주 예정… 건설업계 관심 집중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3년 여만에 1000억원 규모의 대어급 도로개설공사를 발주해 눈길을 끈다.

이에 더해 LH는 연말에 △김포~관산간 도로(파주 구간) 건설공사 △국도42호선 대체도로 개설공사 △안양관양 관악로 우회도로 발주를 계획하고 있어 올해 LH의 도로개설공사 발주는 예년보다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12일 관련기관에 따르면, LH는 최근 ‘화성동탄(2) 국지도84호선 중리∼천리 도로개설공사 1ㆍ2공구’를 잇따라 발주했다.

LH가 발주하는 도로개설공사는 보통 1년에 2∼3건 정도에 그쳐 희소성이 높은 편인데다, 2개 공구를 합하면 추정가격이 1100억원에 달하는 대어급 공사로 관심을 끈다.

LH가 추정가격 100억원이 넘는 도로개설공사를 발주한 것은 지난 2016년 3월 ‘평택고덕국제화지구∼국도1호선(1A) 도로개설공사’ 입찰공고 이후 3년여 만이다.

특히, 추정가격이 600억원이 넘는 공사는 지난 2012년 9월 발주됐던 국지도23호선(남사∼동탄) 도로개설공사 이후 6년여 만이다. 이 도로는 3개 공구로 나눠 발주됐으며, 1공구와 2공구의 추정가격이 600억원을 넘었고, 3공구는 300억원대였다.

LH가 오랜만에 대어급 도로개설공사를 발주하자 건설업계도 반색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건축 공사비가 박하게 책정되는 데 반해 도로 등 토목공사는 어느 정도 높게 책정되는 편이어서 수익성 면에서 낫다”며 “수익성을 많이 따지는 건설사일수록 건축공사보다는 토목공사 수주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화성동탄(2) 국지도84호선 중리∼천리 도로개설공사 1공구’는 경기도 화성시 중동∼용인시 이동읍 서리 연장 3.14㎞ 구간에 4차로 신설과 장대교 1개소, 지하차도 2개소 공사가 포함돼 있다.

공사 추정금액(부가가치세, 지급자재비 제외)은 약 690억원이며, 낙찰자 결정방식은 종합심사낙찰제이다.

공동수급협정서 마감일시는 오는 17일이며, 현장설명회는 30일 LH 동탄사업본부 건설사업단에서 열린다. 입찰서는 7월2∼4일 받는다.

‘화성동탄(2) 국지도84호선 중리∼천리 도로개설공사 2공구’는 추정가격이 392억5000만원으로, 종합심사낙찰제가 적용된다.

이 공사는 경기도 용인시 이동읍 서리∼천리에 3.265㎞의 4차로를 신설하는 것이다. 공동수급협정서 마감일시는 오는 17일이며, 현장설명회는 다음 달 4일에 열릴 예정이다. 입찰은 7월 5∼9일로 예정돼 있다.

 

황윤태기자 h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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