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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이달 6조 규모 재정증권 발행…발행잔액 13조로 감소
기사입력 2019-05-09 11:21:20.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기획재정부는 5월 중 6조원의 재정증권(63일물)을 3회에 걸쳐 발행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재정증권은 일시적으로 국고금이 부족할 때 정부가 이를 충당하기 위해 금융시장에서 발행하는 유가 증권으로, 연내에 상환하는 단기 차입수단이다.

발행 계획을 보면 오는 16일과 23일, 30일에 각각 63일물 재정증권 2조원을 발행할 예정이다.

발행 예정인 재정증권은 통안증권 입찰기관(20개), 국고채 전문딜러(17개) 및 예비 국고채 전문딜러(5개), 국고금 운용기관(3개) 등을 대상으로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재부는 5월 발행하는 재정증권 전액을 지난 3월과 3월 발행해 5월 중 만기가 다가오는 재정증권 12조원의 상환에 사용한다.

나머지 6조원의 경우 4월 세입 수납분 등으로 상환할 계획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향후에도 재정증권 발행 등을 통해 자금을 적기 조달해 재정 조기집행을 원활히 지원하고 안정적으로 국고를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5월 재정증권을 6조원 발행하고 12조원을 상환하게 되면 5월 말 재정증권 발행 잔액은 13조원으로 전월대비 6조원 감소할 전망이다.

 

이재현기자 l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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