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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에어로폴리스 3지구 조성 ‘속도’
기사입력 2019-05-14 06:00:26.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충청북도가 청주 에어로폴리스 1ㆍ2지구에 이어 3지구 조성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에어로폴리스는 충북경제자유구역 내 산업단지로, 항공 연구개발(R&D)과 복합물류 등을 주요 컨센트로 잡고 있다.

충청북도는 최근 ‘청주 에어로폴리스3지구 조성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 용역’을 공고했다. 추정가격이 2억8000만원 규모인 이 용역의 주요 과업은 3지구 대상지역 개황 조사와 환경영향평가서 작성 등이다. 지구 지정 심의를 위한 사전절차격이다.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라 경제자유구역의 개발계획 및 지정을 위해서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를 요청하기 전,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진행해야 한다.

이 용역의 과업기간은 착수일을 시작으로 1년이며, 몇몇 엔지니어링사가 눈독을 들이고 있다.

한편, 충청북도는 3지구 조성을 위한 절차를 꾸준히 밟아나가고 있다.

지난 3월에는 3지구 대상지역인 청주 북이면 내둔ㆍ화상ㆍ화하리 일원을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대상 부지의 투기를 막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조치다.

이어 도화엔지니어링을 ‘에어로폴리스3지구 개발계획수립 용역’ 수행사로 선정했다. 도화는 충북도와 정식 계약을 체결한 후, 청주 청원구 북이면 내둔ㆍ화상ㆍ화하리 일대에 걸친 에어로폴리스 3지구의 경제자유구역 지정 개발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아울러 1ㆍ2지구와 연계 방안도 찾아야 한다.

충청북도는 이 2건의 용역을 마무리하면 내년 2분기께 산업부에 3지구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요청한다는 계획이다.

 

최남영기자 hi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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