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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해외법인 역대 최대 실적 힘입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기사입력 2019-05-14 08:18:47.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미래에셋대우가 투자은행(IB) 부문과 해외법인 호실적으로 1분기 깜짝실적(어닝 서프라이즈)을 기록했다.

미래에셋대우는 13일 올해 1분기 실적(잠정)으로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1420억원, 당기순이익 1682억원을 거뒀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당기순이익 기준 507.0%가 증가한 수치다.

미래에셋대우는 해외법인실적이 역대 최대인 428억원의 세전 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13.8% 증가한 수치다.

IB딜 소싱과 투자사업에 특화된 홍콩, 런던, 인도, LA법인이 전 분기 대비 1846.7% 증가한 292억원을 기록했다. 브라질, 인도네시아, 베트남 법인 또한 현지 사업 확대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38.1% 늘어난 116억원의 세전 순이익을 기록했다.

IB비즈니스 관련 순영업수익(수수료+기업여신수익)은 4분기 연속 1000억원을 돌파했다. 투자자산의 가치 상승과 분배금, 배당금 증가와 더불어 채권운용부문의 긍정적인 성과를 나타내면서 트레이딩 부문의 순영업수익도 1237억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618.6% 증가했다.

브로커리지와 자산관리(WM) 순영업수익은 887억원, 49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5.7%, 6.3% 늘어났다. 주식시장의 일 평균 거래대금이 9.4조원으로 전 분기에 비해 6000억원 늘어난 가운데 평균수수료율과 해외주식잔고가 증가했고 집합투자증권과 연금잔고가 각각 9000억원, 4000억원 증가한 결과다.

미래에셋대우는 관계자는 “안정감 있는 수익구조를 갖춰 나가는 한편, 높은 성장세가 기대되는 해외 법인과 투자부문에 지속적인 경쟁력 강화로 차별화된 수익원 확보에도 주력해 나갈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성엽기자 starle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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