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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시대상기업집단 59개…HDC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편입
기사입력 2019-05-15 16:48:42.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애경과 다우키움 등 2곳이 올해부터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새롭게 추가됐다. 자산 10조원 이상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으로는 HDC와 카카오가 신규로 지정됐다. LG와 한진, 두산의 경우 동일인이 4세 경영인으로 변경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5일 자산총액 5조원 이상인 59개 기업집단 및 소속회사 2103개사를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공시대상기업집단수는 지난해보다 1개 감소했으며 소속회사 수는 20개 증가했다.

애경(자산총액 5조2000억원), 다우키움(5조원)이 신규 지정됐고 메리츠금융(금융전업), 한솔(4조8000억원), 한진중공업(2조6000억원)은 제외됐다.

공정위는 공시대상기업집단 중 자산총액 10조원 이상인 34개 집단 및 소속회사 1421개를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으로 지정했다.

지난해 지주사 체제로 전환된 HDC와 카카오가 신규 지정되면서 전년보다 2개 늘었다.

공시대상기업집단 및 소속회사는 공정거래법에 따라 공시 및 신고 의무가 부과되며 총수일가는 사익 편취 규제를 받는다.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소속회사는 이에 더해 상호출자금지 및 순환출자금지, 채무보증금지, 금융ㆍ보험사 의결권 제한 등이 추가 적용된다.

공정위는 기존 동일인의 사망으로 동일인을 변경해야 할 중대하고 명백한 사유가 발생한 3개 기업집단의 동일인을 변경해 지정했다.

LG는 고 구본무 회장의 뒤를 이어 구광모 회장이 지정됐다. 한진과 두산은 고 조양호 회장, 고 박용곤 명예회장의 뒤를 이어 조원태 한진칼 회장, 박정원 회장이 동일인으로 지정됐다.

공정위는 창업주 이후 4세대인 동일인이 등장하는 지배구조상 변동이 시작된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공정위는 이번 지정결과 대기업집단의 재무상태는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자산총액 5조원 이상 기업집단의 매출액을 보면 1422조원으로 전년 대비 62조5000억원 늘었다. 부채비율 역시 67.8%로 전년 대비 3.4%포인트 감소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92조5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7조7000억원 감소해 수익성이 다소 악화됐다.

건설사들 가운데서는 부영이 1년 전보다 자산총액이 4000억원 증가한 8조3000억원을 기록했다.

호반건설과 태영도 각각 5000억원, 4000억원 늘어난 8조5000억원, 8조3000억원을 나타냈다.

반면, 대우건설과 중흥건설은 각각 1000억원 감소한 9조6000억원, 9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이재현기자 l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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