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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공동주택 설계공모방식 다양해진다
기사입력 2019-05-16 06:00:29.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당선실적 없는 창업건축사로 공모대상 제한… 계획설계 분리공모방식도 추진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주택의 창의적인 디자인과 주거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설계공모에 나서고 있다. 보다 창의적인 설계안을 발굴하기 위해 당선 실적이 없는 창업건축사를 대상으로 설계공모를 하거나 계획설계 분리공모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15일 LH에 따르면, 군포대야미 B-3블록 공동주택 현상설계공모를 하면서 설계 약자의 공공주택 설계 참여기회 제공을 위해 5년 이내 LH 설계공모 당선 실적이 없는 건축사사무소로 제한했다.

행복주택 996가구를 공급하기 위한 설계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추정 설계용역비는 20억원 정도다. 대지면적 2만9903㎡에 용적률 150%로, 전용면적 21ㆍ26ㆍ44㎡를 최고층수 20층으로 설계해야 한다. 지하주차장 비율은 70% 이하다.

응모신청 및 작품제출 확약서 제출은 오는 17일까지, 작품 제출은 다음달 21일까지다. 심사는 7월2일 진행할 예정이며, 입상작은 심사 다음달 발표할 예정이다.

또 LH는 남양주진접지구 A2블록 공공주택 설계공모 사전 예고를 시행하면서 최근 2년 이내 당선 실적이 없는 창업건축사를 대상으로 제한했다.

대지면적 1만3385㎡에 행복주택 301가구와 영구임대주택 257가구 등 총 558가구를 건립하기 위해 설계안을 마련하는 것이다. 추정 설계용역비는 약 14억원이다.

본공고는 오는 20일, 응모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작품 접수는 다음달 17일까지로 각각 예정돼 있다. 심사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게다가 LH는 공공주택 디자인 혁신과 설계품질 향상을 위해 창의성이 요구되는 계획설계와 설계 숙련도가 요구되는 기본ㆍ실시설계를 분리해 공모하는 ‘계획설계 분리공모 방식’을 추진하고 있다.

계획설계 분리공모는 협력사의 도움 없이 건축설계사무소 단독 응모가 가능해 혁신적인 계획 아이디어만으로 공공주택 설계공모 참여가 가능한 제도이다.

참가자격을 만 45세 미만의 신진건축사나 대표가 여성인 여성건축사 등으로 제한해 다양한 주체의 LH 설계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있다.

LH는 남양주진접지구 A9블록 공공주택에 대한 설계공모 사전예고를 시행하면서 계획설계를 분리공모한다.

추정 설계용역비는 2억5100만원 정도다. 대지면적 1만6240㎡에 국민임대주택과 행복주택 566가구를 건립하는 것이 공모내용의 골자다.

LH 관계자는 “계획설계 분리공모는 과업의 범위와 수행기간이 기존 공동주택설계 수행 대비 약 80% 경감돼 기술인력 투입이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황윤태기자 h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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