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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 제2의 NFC 축구종합센터 1순위 후보지 선정
기사입력 2019-05-16 15:46:11.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제2의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로 불리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1순위 후보지로 충남 천안이 선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부지선정위원회 회의를 열고 8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축구종합센터 건립 우선협상 대상자로 천안을 결정했다.

 또 2순위에 경북 상주시, 3순위에 경북 경주시가 각각 결정됐다.

 충남도와 천안시는 천안시 입장면 가산리를 후보지로 내세웠다. 경부고속도로에서 차로 7분 거리로 접근성이 좋다. 충남도는 천안시가 확정되면 도비 400억원을 지원하기로 도의회와 협의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천안시에는 종합운동장을 비롯해 2002년 한일 월드컵 잉여금으로 조성한 천안축구센터(천연잔디 2면·인조잔디 3면·풋살구장 4면)가 자리 잡고 있고, 단국대병원과 순천향병원이 후보지에서 가까워서 인프라 측면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선협상 1순위가 천안시로 결정되면서 축구협회 부지선정위는 앞으로 30일 동안 천안시와 최종 협상을 통해 계약하게 된다.

 협상이 완료되면 각종 인허가 및 토지 취득 등의 절차를 거쳐 2022년 2월부터 축구종합센터 착공에 들어가 2024년 6월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축구협회는 지난해 3월 축구종합센터 추진위원회를 결성해 기본 계획 용역을 실시한 뒤 지난해 10월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부지선정 공모에 나섰다.

 더불어 조현재 축구협회 부회장, 조병득 부회장, 홍명보 전무이사, 유대우 미래전략기회단장을 비롯해 축구계와 체육 전문가를 아울러 12명의 부지선정 심사위원을 선정했다.

선정위원들은 현장을 방문해 건립 용지의 적정성과 교통 접근성, 개발 여건, 지형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축구종합센터는 총사업비 1500억원(추산)을 들여 건립 용지 33만㎡ 규모로 지어진다.

이곳에는 관중 1000명을 수용하는 소형 스타디움과 천연·인조잔디 구장(12면), 풋살구장(4면), 다목적체육관, 축구 과학센터, 체력단련실, 수영장 등 훈련시설이 들어선다.

또한 선수 300명이 사용할 수 있는 숙소, 식당, 휴게실과 직원 200여명이 상근할 수 있는 사무동도 갖춘다.

조현재 부지선정위원장은 “축구종합센터가 설립될 토지의 여건과 접근성은 물론 토지가격과 부지 주변의 고압선, 악취 유발 시설, 미세먼지 유발 시설 등까지 세심하게 심사했다”며 “천안시는 여러 가지 항목에서 골고루 좋은 점수를 받았다. 천안시가 압도적이라기보다는 치열한 경합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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