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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24일부터 주택성능보강 융자 지원 개시
기사입력 2019-05-23 10:00:42.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가연성외장재 사용ㆍ스프링클러 미설치 다가구ㆍ다세대 대상



국토교통부는 23일 화재에 취약한 주택의 안전성능 보강을 위한 ‘주택성능보강 융자 지원사업’을 2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다가구와 연립, 다세대, 도시형생활주택 등 주거용 건축물 중 3층 이상 필로티 구조로 가연성외장재를 사용했거나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건축물이다.

국토부는 총 500억원의 주택도시기금을 마련해 건축물당 최대 4000만원 한도에서 연 1.2%(변동금리),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성능보강은 화재의 수직확산 방지를 위한 1층 필로티 주차장 천정과 외부 마감재를 불연재료로 교체하고 필요시 스프링클러 또는 외부 피난계단 등을 추가로 설치하도록 했다.

이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 개발한 공법으로, 실제 실물실험 및 시범시공(LH 매입임대)을 통해 화재 확산지연 등 안전성능을 검증했다.

융자지원을 희망하는 주택소유자는 해당 지자체로부터 융자대상 확인서를 발급 받아 전국 우리은행 지점에서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국 우리은행 지점 및 콜센터, 주택도시보증공사 콜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봉승권기자 sk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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