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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주목할만한 용역 개찰] 오늘 12곳 주인 찾는 '골든 데이'
기사입력 2019-06-11 05:00:20.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망덕포구 관광명소화 사업

총 19개 컨소시엄 뛰어들어 

실적 갖춘 업체 대부분 응찰

 

최고가 고흥 하수도정비 용역

유신·경동·케이지 등 10곳 경쟁

 

11일 모두 12개 엔지니어링 사업에 대한 낙찰적격자 선정을 완료하는 ‘골든 데이’가 펼쳐질 전망이다. 같은 날 10개 이상의 개찰이 몰린 것은 이례적으로, 수주 결과에 따라 엔지니어링사들의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

10일 엔지니어링업계에 따르면, 이번주 개찰을 준비하고 있는 약 25건의 용역 가운데 11일 하루 동안 사실상 절반인 12건의 수주 향방이 갈릴 예정이다. 이날 개찰 사업은 하수처리시설 기본ㆍ실시설계와 도시계획 수립 등 분야가 다양해 엔지니어링사들의 관심이 높은 편이다.

개찰 예정 12건 중 가장 경쟁이 뜨거운 사업은 전남 광양시가 발주한 ‘망덕포구 관광명소화 사업(4단계-2공구) 건설사업관리 용역’(추정가격 7억7000만원)이다. 현재 19개 컨소시엄이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 용역에 도전장을 내민 컨소시엄은 건화 컨소시엄(우리)을 비롯해 도화엔지니어링 컨소시엄(원우)과 유신 컨소시엄(평화), 한국종합기술 컨소시엄(우빈)과 동성엔지니어링 컨소시엄(영진) 등이다. 이 분야에서 실적을 갖춘 유명 엔지니어링사들이 대부분 자체 컨소시엄을 꾸려 응찰한 셈이다.

이어 강원도가 내놓은 ‘마읍천 하천기본계획 수립 및 하천시설 관리대장 작성 용역’(추정가격 10억6000만원)과 경남 사천시가 공고한 ‘화력발전소 우회도로 실시설계 용역’(추정가격 8억8000만원) 등도 10개 이상의 엔지니어링사가 도전한 상태다.

마읍천 용역에는 동부엔지니어링 컨소시엄(경원ㆍ강동ㆍ서강)과 삼안 컨소시엄(일신ㆍ동남) 등 10개 컨소시엄이, 화력발전소 우회도로 용역에는 다산컨설턴트 컨소시엄(우리)과 서영엔지니어링 컨소시엄(혜인ㆍKG) 등 17개 컨소시엄이 출사표를 던졌다.

11일 개찰 용역 가운데 추정가격이 가장 큰 ‘전남 고흥군 하수도정비 기본계획(변경)수립 용역’(13억3000만원)에는 10개사가 응찰했다. 유신 컨소시엄(동아ㆍ제일ㆍ건영)과 경동엔지니어링 컨소시엄(우영), 케이지엔지니어링(선진ㆍ평화) 등이 경쟁을 벌인다.

이 밖에 11일에는 ‘2025년 의령군 관리계획(재정비) 수립 용역’(추정가격 7억3000만원)과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이 발주한 ‘오천항 건설공사 기본설계 용역’(추정가격 11억3000만원) 등이 개찰을 할 예정이다.

이어 12일에는 대전시가 내놓은 ‘정림중∼사정교 간 도로개설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추정가격 24억8000만원)과 경상남도가 발주한 ‘통영항 동호만 유류부두 및 물양장 확대공사 건설사업관리 용역’(추정가격 15억5000만원) 등이 사업자 선정에 나선다.

13일 개찰 사업 중에는 부산시가 내놓은 ‘덕산∼화명 비상연계 노후관 개량공사 건설사업관리 용역’(추정가격 15억2000만원)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용역에는 유신 컨소시엄(경성ㆍ지인)과 건화 컨소시엄(한가람) 등 22개 컨소시엄이 수주 경쟁을 벌이고 있다.

 

최남영기자 hi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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