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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신기술 강자들의 천기누설] ㈜바로건설기술
기사입력 2019-06-11 05:00:11.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DBS', 역타공법 중 경제성 '최고'
   

 

   
바로건설기술의 DBS 공법 구성

 

RC기둥 후시공으로 정밀시공 가능

도심지 공사 최적 공법으로 주목

 

가설 센터파일 이용해 공기도 절감

현장여건 등 따라 포트폴리오 다양

 

㈜바로건설기술(대표 김광만ㆍ서현주)은 건설신기술 4개를 포함해 철골 구조물 분야에서 10여개 상용화된 독자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른바 ‘DBS(Double Beam System, 이중격자보 시스템) 탑다운’ 공법으로 지난해 건설신기술 활용실적 9위(119억원, 8건)에 올랐다.

공식명칭은 ‘가설 철골기둥과 가설 철골브라켓에 거치되는 이중격자 철골보와 슬래브를 이용하여 흙막이를 지지하는 downward식 역타공법’이다.

DBS 탑다운 공법은 지층에서부터 슬래브를 타설해 흙막이를 지지하고 굴착해 지하층을 시공하는 ‘역타공법’ 가운데 가장 경제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공법은 영구 기둥 위치를 벗어난 곳에 가설 철골기둥을 미리 설치하고, 굴착 중 가설 철골브라켓을 설치해 그 위에 이중격자 철골보를 직접 거치하고 슬래브를 타설한다.

지하구조물 구축 시 본구조물의 철골철근콘크리트(SRC)용 철골기둥을 미리 설치하는 대신 가설 임시철골기둥과 가설 철골브라켓을 설치하고 그 위에 본 구조물인 이중격자 철골보를 올려 슬래브 타설 후 양생된 슬래브로 흙막이를 지지한다는 점에서 기존 역타방식과 차별화된다.

바로건설기술 관계자는 “RC(철근콘크리트)기둥 후시공으로 정밀시공이 가능하고, 역타공법의 장점을 극대화한 도심지 공사의 최적 공법”이라며 “가설스트러스 공법보다 경제적인 슬래브 지지 공법”이라고 설명했다.

DBS 탑다운 공법은 철골보로 둘러싸인 드롭 패널(Drop Panelㆍ플랫슬래브 기둥머리 부분을 두껍게 보강해 강성을 높인 패널) 효과로 수평부재 물량을 줄여 공사비를 7% 이상 감축했다. ‘Strut 오픈컷’ 공법과 대비한 경제성에서도 유리하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가설 센터파일을 이용한 공기절감도 이뤘다. 번거롭고 까다로운 기초 겸 철골기둥(PRD)을 가설 센터파일로 대체한 덕분이다. 탑다운 공법은 PRD 파일 공사가 필수적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PRD는 공기ㆍ공사비 증가는 물론 소음, 비산먼지까지 유발한다.

바로건설기술 관계자는 “대지면적 1000평, 지하 4층, 지하연면적 3000평 기준으로 공기를 1∼1.4개월까지 단축했다”고 말했다.

DBS 공법은 현장 여건과 고객 요구에 맞춰 8가지 공법 포트폴리오(톱다운 4건, 일반 4건)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9∼12m 경간의 철근콘크리트 구조에 최적화된 합성 DBS공법은 층당 천정고를 20㎝ 가량 줄일 수 있다. 20층 건축물에 적용하면 1개 층을 더 올릴 수 있어 고층건축 현장에서 인기가 높다.

바로건설기술은 미국, 중국, 일본 등에 DBS 공법의 특허를 등록하는 등 해외진출도 넘보고 있다.

김태형기자 k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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