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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인프라 구축 협력사업 '우선순위' 발표
기사입력 2019-06-10 18:03:42.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동남아 연계 ‘도로망 프로젝트’ 등 19개 사업 공개

임성남 아세안 대사 “韓기업, 수주 관심 가져달라”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이 경제공동체 구성을 위해 인프라 구축부터 협력해야 한다며 ‘우선순위 사업’ 19개를 발표했다.

아세안 사무국은 1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본부 빌딩에서 회원국 및 국제기구 대상 브리핑을 열어 ‘아세안 연결성 마스터플랜 2025’ 이행을 위한 인프라 협력 계획을 공개했다.

아세안은 2016년 물리적·제도적·인적 연결성을 강화하기 위한 이 마스터플랜을 설정하면서 인프라를 첫 번째 항목으로 꼽았다.

아세안 사무국은 이날 10개 회원국에서 추진 중인 수많은 인프라 사업 가운데 가장 협력해야 할 ‘우선순위 사업’(Initial Pipeline) 19개와 ‘잠재적 사업’(Pontential Pipeline) 21개를 잠정 발표했다. 이는 오는 11월 아세안 정상회의에서 확정된다.

림 족 호이 아세안 사무총장은 “이번 프로젝트들은 아세안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한 첫 번째 과제로서 아세안 지역을 하나의 통합된 경제공동체로 만들어 주는 촉진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1순위 사업에는 ‘아시아 하이웨이’에 포함되는 구간을 비롯해 도로망 사업이 가장 많이 포함됐다.

△라오스의 2번 국도 서쪽 구간과 8번 국도 개선사업 △베트남의 호찌민∼목바이(캄보디아 국경) 고속도로 건설사업 △캄보디아 시엠립∼라따나끼리 국도 개선사업이 이에 해당한다.

또, 미얀마의 △네피도∼짜욱퓨 고속도로 △무세∼만달레이 고속도로 △양곤∼만달레이 고속도로 △탈레이∼케인글랫(Kyainglat) 고속도로 또는 도로 개설·신설 사업이 포함됐다.

보르네오섬의 브루나이와 말레이시아령 연결도로 확장 사업과 태국 핫야이에서 말레이시아로 연결되는 고속도로 신설 사업, 방콕∼농카이 고속철 사업도 있다.

이 밖에 인도네시아의 쿠알라 탄중 국제항과 끼징 국제항 개발사업 및 바탐섬 국제공항 확장 사업, 라오스에서 각각 베트남과 미얀마로 전력 수출을 위한 송전선 설치 사업, 태국 전역에 케이블 시스템을 개선하는 사업 등도 1순위로 뽑혔다.

이 가운데 양곤∼만달레이 고속도로 사업은 한국의 코이카 자금으로 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다.

아세안대표부 임성남 대사는 “이번에 발표된 사업들은 개별 국가가 아닌 아세안 차원에서 추진되는 중요 사업인 만큼 한국 기업들도 적극적으로 수주 활동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정부도 정보수집, 타당성 조사, 금융조달, 고위급 수주지원 활동 등 전방위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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