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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BS&C, SH공사와 스마트홈 세대간 방화벽 시범 구축
기사입력 2019-06-11 10:46:07.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현대BS&C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서울 구로 항동지구 4단지에 세대간 사이버 방화벽 시범 구축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지난 4일 현장시연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현대BS&C는 지난해 서울시 주관으로 열린 ‘서울 디지털 서밋 2018’에서 관련 사업을 제안했고, 이 제안이 협업 과제로 선정됨에 따라 시범 추진에 나서게 됐다.

지금까지 아파트 단지 스마트홈 시스템은 메인 서버에만 방화벽이 설치돼 외부 해킹에 대해서만 방어가 가능했다. 단지 내 스마트홈 시스템에 접속하는 해킹은 보안 기준이 없어 취약했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이번에 도입된 차세대 스마트홈 보안시스템은 각 가구마다 방화벽을 설치해 단지 내 해킹에 대비하는 능동적 방어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세대간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보안 수준을 크게 강화한 것이 특징이 있다.

노영주 현대BS&C 대표이사는 “4차 산업혁명, 초 연결시대에 기술은 나날이 발전하는데 건설 비용 문제 등으로 과거 홈 네트워크 방식이 유지되고 있는 부분에 안타까움을 느낀다”며 “현대BS&C 스마트홈의 완전한 보안을 위해서 물리적인 보안뿐만 아니라 관계사인 에이치닥테크놀로지(Hdac Technology)의 블록체인 플랫폼을 활용해 논리적인 정보 보안까지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성중기자 kwon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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