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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랜드페어(Land Fair) 2019] 고덕강일지구 등 뜨거운 관심…개별 상담 줄이어
기사입력 2019-06-28 06:00:14.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현장스케치
   
27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랜드페어 2019’를 찾은 건설사 관계자와 개인투자자들이 SH공사  부스에서 토지공급 상담을 받고 있다/   안윤수기자 ays77@

 

‘대한민국 랜드페어(Land Fair) 2019’ 행사는 올해도 시행사와 건설사, 개인 및 기업 투자자 등 알짜 입지의 토지를 확보하려는 이들로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용지 공급의 주체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인천도시공사, 한국수자원공사 등에서 마련한 개별 부스에서는 개별 상담을 통해 구체적인 정보를 얻으려는 참가자들이 가득했다.

가장 성황을 이룬 곳은 SH공사의 홍보 부스였다. 특히, 공급초기 단계인 고덕강일지구에는 뜨거운 관심이 몰리며 개별 상담을 벌이는 이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그 중에서도 고덕강일지구의 유통판매시설 용지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

SH공사 토지판매부 관계자는 “개별 상담을 하는 등 공급용지에 가장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은 주로 시행사 직원들과 건설사 직원들이었고, 개인 투자자들도 관심을 보여왔다”며 “현재 매각일정이 잡혀있는 용지 뿐만 아니라 향후 공급 예정인 인근 토지에 대한 용도, 공급 일정 등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시행사 직원들은 잠재력을 갖춘 토지를 찾기 위해 시종일관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안강건설 관계자는 “새롭게 개발할 만한 토지를 물색하러 왔다. 주로 수도권 상업용지를 중심으로 살펴보는 중”이라며 “요즘에는 사업성 있는 땅을 확보하는 것이 하늘에 별 따기가 됐다. 설령 그런 땅이 있다고 하더라도 경쟁이 워낙 치열해 큰 비용을 지불해야만 하기 때문에 미래가치가 있는 땅을 누가 먼저 찾아내느냐가 더욱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수도권 지역 한 중소 시행사에서 근무하는 직원 3명은 홍보 부스에서 상담을 마친 후 곧바로 서로 의견을 주고 받으며 매입할 만한 땅을 저울질하는 모습을 보였다.

행사가 시작하자마자 각 기관의 홍보 부스를 오가며 팸플릿을 휩쓸어가는 시행사 직원도 있었다.

그는 “랜드페어 행사는 이번이 세 번째 방문이지만, 오늘은 오후에 다른 일정이 있는 탓에 기관별 설명회를 듣지 못하게 됐다”며 “대신 안내 책자라도 챙겨서 각 기관의 용지별 공급계획과 공급일정 등을 살펴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개인 자격으로 참석한 투자자와 부동산 공인중개사들도 눈에 띄었다.

서울 일원동에서 공인중개업소를 운영하고 있는 40대 여성은 “부동산 정보를 공유하는 모임에서 정보를 얻어서 왔다”며 “유망한 상업용지에 투자해 직접 건축까지 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프롭테크(Prop-Tech) 신생 회사 ‘에어빌’은 참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 업체는 부동산데이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지도기반 부동산포털로, 전국의 개발, 건축, 주택 인허가 정보 및 건설사 정보 등을 제공한다.

김정수 에어빌 운영팀 과장은 “일반적으로 토지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법원에서 등기부등본을 떼는 등 발품을 팔아야하지만, 에어빌에서는 몇번의 클릭만으로 다량의 정보를 손쉽게 구할 수 있다”며 “시간 절약 뿐만 아니라 일반인이 알기 어려운 채권정보까지 제공한다는 점에서 방문객들의 호응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김희용기자 h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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