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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한민국 랜드페어] 국내 유일 토지 전시회 ‘랜드페어’ 성료
기사입력 2019-06-28 06:00:22.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알짜토지 미리 챙겨놓자” 부스마다 북적북적

LH 올 하반기 공급토지 첫 공개 ‘관심집중’

 

   
27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랜드페어 2019’를 찾은 건설사 관계자와 개인투자자들이 LH,SH공사 등 참여 기관 부스를 돌며 토지공급 정보를 얻고 있다/   안윤수기자 ays77@



정부의 강력한 규제 등으로 부동산 시장의 부진이 지속되고 있지만, 향후 사업을 위해 ‘알짜 토지’ 확보에 나선 건설ㆍ시행사,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은 뜨거웠다.

<건설경제신문>이 27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주최한 ‘대한민국 랜드페어(Land Fair) 2019’에서는 전국의 사업성 있는 토지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건설사, 시행사 등 업계 관계자 및 개인 투자자 600여 명 이상이 방문했다.

이날 공식적인 행사 시작은 오후 1시 30분. 올해에는 국내 최대 토지 공급기관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를 비롯해 SH(서울주택도시)공사, 인천도시공사, 한국수자원공사(K-Water), 한국감정평가사협회, 리맥스코리아, 굿시티, 에이치골프 등이 참여했다. 이들이 마련한 부스에는 오전 10시부터 끊임 없이 방문객들이 찾으며 성황을 이뤘다.

지난해부터 부동산 경기 악화가 심화되면서 수도권 내 알짜 토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때문에 LH, SH공사, 인천도시공사 등 수도권 토지를 다수 보유한 부스에서는 방문객들이 토지 안내 팜플렛을 확보하기 위해 쟁탈전을 벌였다.

리맥스코리아는 서울과 동탄, 한강신도시 등 수도권에서 상업시설 건립이 가능한 토지를 공개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수자원공사가 친환경 수변 도시로 조성 중인 사업지들의 토지를 공개하면서 관심을 모았다.

강한철 건설경제신문 전무는 인사말에서 “참가기관과 수요 업체 모두 국내 유일의 토지 전문 전시회인 랜드페어를 통해 토지라는 한정된 자원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기대했던 효과를 거두기 바란다”며 “건설경제신문도 향후 발빠르고 정확한 토지 정보를 통해 업체들이 사업 기회를 찾는 데 돕고, 침체된 부동산 경기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축사를 통해 “1회 랜드페어부터 꾸준히 참석해 오며 업계들이 알짜 토지를 확보하는 데에 기여해 왔다”며 “올해 설립 30주년을 맞은 SH공사 역시 랜드페어를 통해 관련 사업을 활성화하고 국민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업계의 이목을 가장 집중시킨 토지는 단연 ‘공동주택용지’였다. 오후 3시부터 20분간 진행된 ‘LH 보유용지 설명회’에서 공동주택용지 27개 필지에 대해 소개하자, 참석자들은 단 하나의 정보도 놓치지 않으려는 듯 귀를 쫑긋 세우고 필기를 하는 모습이었다.

특히 LH는 이 자리에서 올 하반기 공급할 토지를 최초 공개했다. 수도권에서는 인천검단지구, 화성동탄2지구, 파주운정3지구 등 2기 신도시 후발주자에서 공동주택용지를 다수 공급할 예정이다.

김운준 LH 판매보상기획처장은 “앞으로 다양한 교통 인프라 호재가 예정된 2기 신도시를 두고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3기 신도시 본격화하까긴 3∼4년의 시간이 걸리는 만큼, 그때가지의 주택사업을 염두에 둔 포석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보 다양화 차원에서 준비한 투자 강의에도 참여자들은 큰 호응을 보였다.

우리에겐 ‘서울이 아니어도 오를 곳은 오른다’ 등 베스트 셀러로 유명한 부동산 전문가 김학렬(필명 빠숑) 씨가 ‘상승과 하락이 공존하는 부동산 시장, 지금도 사야할 아파트는 있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박준호 숭실사이버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우리 시대 토지 투자…마지막 기회는 왔는가’ 주제 발표를 통해 3기 신도시 투자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정석한기자 job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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