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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랜드페어(Land Fair) 2019] 박준호 숭실사이버대 교수, “3기 신도시로 20206년 주택·토지시장 변곡점 예상것"
기사입력 2019-06-28 06:00:19.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27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랜드페어 2019'에서 박준호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가 강연을 하고 있다.

 

이번 랜드페어에서 박준호 숭실사이버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는 ‘우리 시대 토지 투자, 마지막 기회는 왔는가’라는 주제로 3기 신도시의 영향력을 강조했다.

박 교수는 3기 신도시가 서울 강남을 대체하지 못할 것이라는 주장을 반박하며 공급 과잉을 경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국토교통부가 3기 신도시에 5년 동안 공공주택 30만 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10년 동안 공급할 물량을 한 번에 공급하겠다는 것”이라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3기 신도시의 건설에 따라 오는 2026년이 주택과 토지시장의 변곡점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올해 말부터 3기 신도시에 대한 보상을 시작하면 오는 2022년부터 본격적인 공급이 시작될 것”이라며 “3기 신도시는 민영주택과도 입지를 견줄만 하다. 공급 시점이 되면 젊은 층은 민영주택을 구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교수는 또 ‘축의 변화’를 토지 투자의 키워드로 꼽았다. 그에 따르면 그동안 수도권은 남부에서 서부로, 서부에서 동부로, 동부에서 북부로 축이 이동해왔다. 즉, 수도권 축의 이동은 일정한 방향으로 흘러갔다는 것이다.

그는 “과거 인천의 땅값은 경기 의정부시보다 낮았지만 지금은 인천경제자유구역으로 인해 의정부의 땅값이 더 낮아졌다”며 “이렇게 의정부보다 인천의 토지 가치가 높아진 것이 바로 축의 변화”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3기 신도시는 축의 이동에 충격을 주고 있다는 것이 박 교수의 설명이다. 그는 “3기 신도시는 마지막 축의 이동이 될 것”이라며 “수도권 서북쪽의 고양 창릉신도시와 동쪽 남양주 왕숙지구 등이 그 예”라고 설명했다.

오진주기자 ohpea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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