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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일 전 기계설비협회장 별세
기사입력 2019-06-30 11:41:14.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기계설비업계 성장 기틀 마련…한국 가곡 부흥에도 기여

 

      

정승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고문(5대 회장·사진)이 지난 28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8세.

고 정승일 고문은 지난 2002년 3월 협회 제5대 회장에 취임해 협회 CI를 변경하고 저가하도급 방지 심사기준 마련과 기계설비공사 분리발주 확대를 위해 노력했다.

 

특히, 전문건설협회로부터의 기계설비협회 분리, 독립을 주도해 1989년 대한설비공사협회(현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창립에 크게 기여했다.

성악가(바리톤)로도 활동한 고인은 한국 가곡의 부흥을 위해서도 노력했다. “소중한 유산인 한국 가곡이 겨우 명맥을 유지하는 것은 너무나도 안타까운 일”이라며 2008년 세일음악문화재단을 설립했다.

 

재단은 성악 콩쿠르 사업, 음악 공연사업, 음악예술단체 지원사업, 장학사업을 통해 한국가곡의 부흥과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문화 메세나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고 정 고문은 1966년 한양대학교 산업공학과 졸업 후 1970년 세일설비공업사(현 세일이엔에스)를 설립, 기계설비건설업계 대표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 회장과 (재)국립합창단 이사장을 역임했고, (재)세일문화음악재단 이사장을 맡았다.

기계설비건설업계 발전을 이끈 공로로 1998년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했고, 2005년 전문건설업계 최초로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고인의 장례는 기계설비건설협회장으로 치러지고 있다. 장례위원장인 백종윤 기계설비건설협회 회장은 “기계설비업계 발전은 물론 한국 가곡의 부흥을 이끈 큰 별이 졌다”며 안타까워했다.

 

권해석기자 hae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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