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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석 삼성운용 상무 “KODEX TRF 3종, 장기 안정 추구 투자자에 적합”
기사입력 2019-07-04 14:20:29.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KODEX TRF 3종은 글로벌 분산투자로 장기 안정적인 성과를 원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입니다. 위험성향을 고려해 손쉽고 마음 편하게 투자할 수 있습니다.”

문경석 삼성자산운용 패시브운용본부 상무(사진)는 4일 금융투자협회 기자실에서 열린 신상품 설명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TRF는 Target Risk Fund(타깃 리스크 펀드)의 약자로 투자자 위험성향별 맞춤형 상품이다. 개인이 감당할 수 있는 위험성향을 고려해 글로벌 주식, 채권을 활용한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문 상무는 “TRF는 이미 미국에서 관련 상품이 증가하고 있다”며 “KODEX TRF 상장으로 국내 투자자도 최적의 자산배분 상품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KODEX TRF 시리즈는 KODEX TRF7030, KODEX TRF5050, KODEX TRF3070 등 3종으로 구성된다. 벤치마크는 각각 FnGuide TRF7030, FnGuide TRF5050, FnGuide TRF3070 인덱스다.

KODEX TRF7030은 글로벌 선진국 주식 70%, 국내 채권에 30% 투자한다. 주식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면서 채권투자를 통해 변동성을 조절한다. KODEX TRF5050 투자비중은 글로벌 선진국 주식 50%, 국내 채권 50%로 유지한다. KODEX TRF3070은 글로벌 선진국 주식 30%, 국내 채권에 70% 투자하며 시중금리 대비 초과 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

각 상품이 추적하는 기초지수는 데일리 리밸런싱(Daily Rebalancing)을 통해 자산비중을 고정한다. KODEX TRF7030은 상승한 자산을 매도하고 하락한 자산을 매수함으로써 주식 70%, 채권 30% 투자비중을 일정하게 유지한다.

주식부문은 KODEX 선진국MSCI World ETF를 편입한다. 이 상품은 전세계 23개 선진국 대형주와 중형주 1600여개 종목으로 구성된 글로벌 선진국 지수 수익률을 추적한다. 전세계 시가총액의 90% 비중을 차지하는 선진국 주식에 투자한다. 채권부문은 국내 채권시장을 대표하는 KAP한국종합채권FOCUS 지수를 추적하기 위해 AA- 이상의 우량채권에 분산 투자한다.

문 상무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주식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은 2% 미만인 반면, 국내 투자자 포트폴리오에서 한국 주식 비중은 매우 높은 편” 이라며 “글로벌 주식에 대한 투자비중을 늘려 분산투자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시뮬레이션 결과 TRF 지수 3종은 2011년, 2014년, 2018년 글로벌시장 침체기에도 TRF 지수는 MSCI World 인덱스와 KOSPI보다 나은 수익률을 보였다. TRF3070 지수는 지난 10년간 지속적으로 원금손실 없이 수익이 났다.

임성엽기자 starle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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