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홈 뉴스
건설경기 먹구름에 후방산업도 ‘암울’
기사입력 2019-07-08 05:00:20.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ZOOM] 하반기 자재ㆍ기술분야 기상도

전방산업이 재채기하면 후방산업엔 태풍이 불어닥친다. 전문가들이 본 올해 건설경기는 ‘상고하저(上高下低)’. 상반기보다 하반기가 더 어렵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건설산업에 대한 ‘먹구름’ 전망이 쏟아지면서 후방산업인 건설 자재ㆍ기술 분야는 그야말로 폭풍전야다. 수요도, 수익도 급락세다. 정부의 노동ㆍ환경규제까지 가세하면서 이른바 ‘삼중고’에 허덕이는 신세다.

상대적으로 건설공사의 후속공정에 투입되는 종합건자재ㆍ인테리어 업계의 어려움이 가장 두드러진다. 이미 줄어든 물량을 둘러싼 치열한 덤핑경쟁 아래 핵심수요인 주택의 인허가 대비 착공비율이 60%대로 뚝 떨어지면서 앞날도 기약하기 힘든 처지다.

이에 앞선 기초ㆍ골조공정에 쓰이는 시멘트ㆍ레미콘ㆍ철강재도 하반기가 두렵다. 건설현장 전 공정에 두루 쓰이는 건설기계 제조기업들은 내수시장은 물론 수출지표까지 마이너스로 돌아서면서 신음하고 있다. 건설공사의 공기 단축과 공사비 절감을 이끌 신기술업계는 하반기 ‘신기술 협약제’로 반등을 노리지만 기대난망이다.

건자재기업의 한 관계자는 “매출 감소도 고민이지만 덤핑경쟁에 환경ㆍ노동규제, 노조 횡포까지 겹치면서 수익성이 악화일로인 게 더 큰 고민”이라고 하소연했다.

 

김태형기자 kth@

〈건설을 보는 눈 경제를 읽는 힘 건설경제-무단전재 및 배포금지〉

 

관련기사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건설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 보시고 실시간 입찰정보도 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건설경제i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구글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구글
인쇄
팝업뉴스 닫기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