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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도시재생·교통 교류 위해 중남미 방문
기사입력 2019-07-08 17:37:22.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멕시코·콜롬비아 도시재생 지역 방문
   

 

서울시는 박원순 서울시장(사진)이 8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도시재생과 교통 분야 교류를 위해 중남미 순방길에 오른다고 밝혔다.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와 콜롬비아의 메데진·보고타 3개 도시를 방문하는 박 시장은 서울시의 지역문제 해결 사례를 공유하며 교류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

특히 박 시장은 세계 최초로 공중 케이블카를 대중교통 시설로 설치해 빈민촌에서 도시재생의 아이콘으로 탈바꿈한 메데진의 산토도밍고 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다. 메데진은 지난 2016년 도시행정 분야의 세계적인 상인 ‘리콴유 세계도시상’을 수상했다.

또 보행친화 모범사례로 알려진 보고타의 ‘시클로비아’ 현장과 남미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공원인 멕시코시티의 ‘차풀테펙 도시공원’도 방문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이번 순방은 도시재생과 교통 등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으로 영향을 주는 정책을 서로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세계 모든 도시의 화두인 지속가능한 도시에 대한 공감대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진주기자 ohpea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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