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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방글라데시, PPP 추진 관심 많아…에너지ㆍ인프라 시설 협력 강화”
기사입력 2019-07-14 17:36:44.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이낙연 국무총리가 방글라데시와의 민관협력사업(PPP) 추진에 관심을 갖고, 에너지ㆍ인프라 기반시설 ㆍ개발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 총리는 14일(현지시간) 방글라데시 다카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한-방글라데시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한국 정부와 기업은 방글라데시 발전과 도약의 동반자로 함께 하길 바란다”며 “에너지와 인프라 기반 시설 분야에서 양국의 협력방안을 제안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 업체들은 방글라데시 인프라 기반시설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 중이다.

GS건설은 방글라데시 중남부지역 파투아칼리(Patuakhali)에 고팔간지(Gopalganji)까지 연결하는 송전선로 공사를 진행해 올해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LS전선은 2020년 준공을 목표로 23kV 규모의 가공케이블 산업을 진행 중이며, 포스코인터내셔널과 SK가스는 심해 탐사협력과 LPG 터미널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 총리는 “경험과 실력을 갖춘 한국 기업이 송전망과 터미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으며, 방글라데시의 산업 여건 개선에 동참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총리는 방글라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PPP 프로젝트 방식에 관심을 드러냈다.

이 총리는 “셰이크 하시나 방글라데시 총리가 PPP 프로젝트 방식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올해 4월 양국 관련 기관이 체결한 PPP 관련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젝트가 발굴되고 구체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샛별기자=방글라데시 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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