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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글라데시 총리회담…인프라사업 한국기업 진출 논의
기사입력 2019-07-15 10:24:01.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방글라데시를 방문중인 이낙연 총리가 인프라 사업에 대한 한국 기업의 진출을 요청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14일(현지시간)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의 총리실에서 셰이크 하시나 총리와 회담을 갖고 양국 투자·개발·교육·교역 등에서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두 나라는 1973년 수교를 맺었으며 한국 국무총리가 방글라데시를 방문한 것은 17년 만이다.

이 총리와 하시나 총리와 △1973년 수교 이래 양국관계 발전상을 평가하고 △외교‧안보, △교역·투자, △에너지·건설·인프라 △개발협력 △문화·인적교류 등 폭넓은 분야에서 실질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총리는 “1970년대 섬유·의류 분야를 중심으로 방글라데시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을 바탕으로 양국간 교역‧투자 규모가 꾸준히 증가해왔다”며 “앞으로 에너지, 인프라, ICT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을 확대‧심화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특히, 이 총리는 한국 기업들의 진출 확대를 위한 방글라데시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 총리는 “양국 간 경제협력이 과거에는 섬유, 의류 분야가 중심적이었으나 앞으로는 인프라, 에너지, ICT(정보통신기술) 등으로 확대되길 희망한다”며 치타공 베이 터미널, 디젤 전기기관차, LPG 터미널, LNG 수입 터미널 등에 한국 기업이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당부했다.

아울러 “한국 기업들은 방글라데시 정부가 추진 중인 경제특구 진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고 높게 평가하고 있다”며 “한국 전용 경제특구 조성도 투자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하시나 총리는 “방글라데시 정부는 기업 친화적이며 개방 원칙을 견지하고 있다”며 “앞으로 한국의 경제특구를 통한 투자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현기자 l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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