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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청년건축가 설계공모전, ‘지방소멸’·‘세대교류’ 아이디어 선정
기사입력 2019-07-22 14:07:28.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SH공사 창립 30주년 청년건축가 설계공모전 진행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제5회 SH청년건축가 설계공모전에서 지방소멸에 대한 해결책과 세대교류 아이디어를 제시한 작품이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스튜디오 부문에서 김경환·오종운·이민영(숭실대학교)의 출품작인 ‘Housing Exchange Coop’가, 일반부문에서 서경택·이승훈·박소진(한국예술종합학교)의 출품작인 ‘호호문구점+호호하우스’가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공사는 대상 2개 작품 외에도 우수상 2개 작품과 장려상 5개 작품을 선정했다. 오는 24일 영등포구 서울하우징랩에서 시상식이 열린다.

‘Housing Exchange Coop’은 지방소멸과 대도시 과밀 문제를 주거 교환과 생활인프라로 해결하고자 한 아이디어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방소멸 가속화의 원인을 인구이동에 있다고 보고, 소멸위기인 경남 남해군 광두마을과 서울 마포구 망원동이 교류해 지역 제작 물건과 기술, 공간까지 교환하는 시스템을 제안했다.

‘호호문구점+호호하우스’는 노인·아동·청년의 세대 교류에 초점을 뒀다. 삼양동의 초등학교 가는 길에 위치한 오래된 문구점과 저층주택 일대에 아동창작 문화센터와 청년창작자주택을 설계해 지역 어르신이 호호문구점을 운영·관리하고, 청년창작자들은 지역 아동에게 교육과 관련된 창작물을 제공하면서 해당 주택에 거주할 수 있도록 하는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이번 공모전은 SH공사 창립 30주년을 맞아 저층공공주택을 활용, 주거공간과 생활인프라가 어우러진 모델을 찾기 위해 진행됐다. 총 70개 대학에서 302명의 대학(원)생이 참가해 134개 작품을 출품했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500만원 등 총 27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되며, 모든 수상자에게는 상금 외 별도 작품집과 공개 전시 기회가 주어진다.

최고상인 대상 및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리모델링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SH공사의 창업지원이 제공된다. △창업공간 1년 간 제공(연장 가능) △지역 공간복지맵 조사 등 일거리 제공 △직접시공 및 세무신고 등 창업기초교육 등이 지원된다.

이번 수상작은 서울하우징랩에서 이달 말까지 전시되며, 다음달부터는 강남구 SH공사 지하1층 스마트 갤러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진주기자 ohpea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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