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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정비 최강 부동산신탁사는?] 대한토지신탁
기사입력 2019-07-24 06:00:12.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대한토지신탁, 군인공제회 100% 출자사

작년과 올해 분양사업지 연이어 100% 분양 달성해

 

대한토지신탁은 9조원 자산규모의 군인공제회가 100% 출자한 회사다. 개인주주나 일정지분을 공공기관이 가지고 있는 다른 부동산신탁회사와는 달리 엄격한 공공성을 지니고 있다. 고도화된 시스템으로 철저한 리스크 관리, 효율적 운용 체계를 유지함으로써 자본금 1100억원(2017년 12월 기준), 높은 영업용순자본비율(NCR)로 다른 신탁회사에 비해 월등한 안정성을 지니고 있다. 또한, 내부적으로 임직원들의 엄격한 도덕성을 요구하고 있으며,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대한토지신탁 도시재생사업본부에는 4개팀, 총 25명의 전문인력이 포진해 있다. 조합원의 이익 보호를 위해 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 제28조 및 동법 시행령 제22조에 따라 사업대행자의 지위에서 자금의 차입 등 조합에게 재산상의 부담을 주는 행위에 대해서는 행정 관청의 승인을 받아 자금 집행 등의 업무를 투명하게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대한토지신탁의 자체 브랜드인 ‘스위트엠(SWEET M)’을 활용해 재개발ㆍ재건축 아파트도 고품질의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게 준비하고 있다.

대한토지신탁은 지난 2016년 3월 신탁사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시정비법)이 개정된 이후, 신탁사 최초로 인천 작전동 신라아파트 재건축(브라운스톤계양스카이) 사업에 참여해 정비사업 단독시행자로 지정된 바 있다. 이곳은 관리처분인가를 획득하고도 2년가량 사업이 정체를 겪어왔지만, 대한토지신탁이 사업시행자로 참여한 후 사업이 정상화됐다. 지난해 성공적으로 일반분양을 마친 후,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어 자금조달에 애를 먹으며 사업이 지지부진했던 남양주 지금도농1-3구역주택 재개발(다산 해모로)에 사업대행자 방식으로 참여해 일반분양을 마친 후,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대한토지신탁은 △부천 삼협연립 재건축 △인천 새한아파트 재건축 △부천 심곡본동 광희아파트 재건축 △서울 강서구 세림연립 재건축 △서울시 광진구 모진연립주택 재건축 △서울 강북구 미아동 3-111 재건축 △동두천 생연주공아파트 재건축 △인천 부평 한마음 재건축 등 총 10개의 정체됐던 사업지를 수주해 정비사업을 이끌고 있다.

대한토지신탁 관계자는 “정비사업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기존 재개발ㆍ재건축 사업이 대형 시공사 중심의 대단지로 추진돼 왔기에 사업성이 떨어지거나 상대적으로 열위에 있는 중소 규모 사업장이 지지부진하거나 난항을 겪는 사례를 많이 봤다”며 “신탁사가 법 개정을 통해 정비사업에 뛰어들게 된 배경 및 사유 등을 고려해 봤을 때, 침체되고 낙후된 소규모 재개발ㆍ재건축 사업장에 자금력이 바탕이 된 신탁사가 참여해 사업을 진행해야 제대로 된 도시재생이 이뤄진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대한토지신탁은 업계 최초 지정개발자 방식으로 진행된 인천 작전동 신라아파트 재건축, 경기도 최초 지자체(부천시청)와 업무 협약 체결 후 사업 진행한 부천 원미동 삼협연립 재건축, 남양주 지금도농1-3구역 재개발 등 중소규모의 사업장을 작년과 올해 연이어 100% 분양해 조합원들의 삶의 환경 개선과 주거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이러한 경험을 살려서 아직까지도 침체돼 있거나 진행이 지지부진한 중소규모 정비사업장들을 조합원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위치에서 최대한 성실하게 추진해 정비시장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김희용기자 h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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