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홈 뉴스
건설업계, ICT 통해 현장ㆍ지진ㆍ재해 등 안전관리 나서
기사입력 2019-08-01 05:00:11.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한화건설 직원이 건설현장에서 휴대폰 앱을 활용해 안전관리를 하고 있다. [한화건설 제공]

 

 

   
삼성물산 직원들이 VR기기를 이용해 사고 상황을 가상체험하고 있다. [삼성물산 제공]



대형 건설사들이 스마트 안전기술을 건설현장 관리에 활용하거나 홈네트워크 시스템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31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쌍용건설은 실시간 동영상 촬영을 통해 현장을 관리하는 액션캠 LTE(Long Term Evolution) 시스템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작업자의 안전모에 액션캠 LTE를 부착하고,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스마트폰이나 PC로 작업 현장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또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과 연계한 주변 작업 여건, 중장비 배치, 근로자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도 실시간 체크가 가능하다.

대우건설은 지진을 감지해 거실의 월패드 및 스마트폰으로 지진발생을 안내하고 엘리베이터 등 관련 기기를 자동으로 제어 가능한 ‘스마트 지진감지 경보시스템’으로 안전을 강화하고 있다. 스마트 지진감지 경보시스템은 단지 내 스마트 지진계를 설치해 지진 발생 시 입주민에게 지진대응 행동요령을 거실 내 월패드로 알려준다. 홈네트워크에 등록된 휴대폰으로도 지진 상황을 전달할 수 있다. 지진 발생 시 실내 가스를 자동 차단하고, 각 방의 조명을 자동으로 점등해 피난을 돕는 시스템도 제공된다.

한화건설은 건설현장의 효과적인 재해 예방과 실시간 안전관리를 위해 전 현장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HS2E’를 활용한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건설 현장에서 안전환경 관련 개선 및 예방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면 누구나 즉시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고 내용을 입력하면 된다. 이는 실시간으로 현장 전체 직원들과 협력사 직원들에게 전파된다.

특히, 재해예방 활동 중 가장 많이 등록된 재해 유형(추락, 전도 등)을 집중 관리하거나 각 사업본부별 안전 활동성과를 정량적으로 측정해 평가의 지표로 활용할 수 있다.

삼성물산의 경우 가상현실(VR) 기기와 태블릿 PC 등 IT 기기를 활용해 건설현장의 안전ㆍ보건을 관리하고 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드론, 5D BIM, 실시간 촬영 장치 등을 활용해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 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면서 “아울러 비상상황이 발생하면 입주민들에게도 신속 조치를 취하도록 ICT기술을 적극 접목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안종호기자 jho@

〈건설을 보는 눈 경제를 읽는 힘 건설경제-무단전재 및 배포금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건설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 보시고 실시간 입찰정보도 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건설경제i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구글
팝업뉴스 닫기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