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홈 뉴스
내달 10일부터 ‘DMZ 평화의 길’ 파주 구간 열린다
기사입력 2019-07-26 10:49:49.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정부는 다음달 10일 경기도 파주지역  ‘디엠지(DMZ) 평화의 길’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방하는 파주 구간은 지난 4월 27일 디엠지(DMZ) 평화의 길 고성 구간과 6월 1일 철원 구간을 개방한 데 이어 세 번째로 개방하는 곳이다.

특히 지난해 ‘9.19 남북 군사합의’에 따라 철거한 비무장지대 내 감시초소(GP)가 있던 자리가 최초로 공개된다.

당시 남과 북은 비무장지대를 실질적 평화지대로 만들기 위해 비무장지대 내 감시초소(GP) 11개를 시범적으로 철거하기로 하고, 이 중 한개는 보존하고 나머지 10개는 철거했다.

전체 21㎞인 파주 구간은 임진각에서 출발해 임진강변 생태탐방로 철책선을 따라 1.3㎞를 걸어서 통일대교 입구까지 이동한 다음, 버스로 도라전망대, 철거 GP까지 이동하는 경로다. 월·목요일을 제외하고 주 5일, 1일 2회, 1회당 20명씩 참가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6·25전쟁 당시 흔적을 보여주는 경의선 장단역 증기기관차, 피폭된 옛 장단면사무소 등도 볼 수 있다.

정부는 이번 구간 개방에 앞서 지형, 식생, 동식물 전문가가 참여하는 지역 생태조사를 하고, 개방 후에는 무인 생태조사 장비로 생태계 변화 여부를 살핀다.

아울러 연내 ‘디엠지 평화의 길’ 동서 횡단 구간(인천 강화∼강원 고성, 456㎞)에 대한 노선조사를 마치고 2022년까지 지역별 거점센터를 설치해 ‘디엠지 평화의 길’을 세계적 걷기여행 길로 만들 계획이다.

참가자 신청은 이날부터 접수하며, 희망자는 한국관광공사 걷기여행 홈페이지 ‘두루누비’, 행정안전부 디엠지(DMZ) 통합정보시스템 ‘디엠지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재현기자 ljh@

〈건설을 보는 눈 경제를 읽는 힘 건설경제-무단전재 및 배포금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건설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 보시고 실시간 입찰정보도 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건설경제i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구글
팝업뉴스 닫기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