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홈 뉴스
SH공사,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BRT 사업 수주
기사입력 2019-07-27 11:30:09.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일부 구간 버스전용차로 실시설계 및 갑리사업 따내
   
아프리카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시 지역 간선급행버스체계(BRT) 1단계 사업 운영 현장.

 

서울의 간선급행버스체계(BRT)가 아프리카에 수출된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아프리카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시 지역에 간선급행버스체계 인프라를 조성하는 사업 중 일부 구간을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간선급행버스체계(BRT·Bus Rapid Transit)는 주요도로에 버스전용차로를 설치하고 급행으로 버스를 운행시키는 시스템으로, 도착정보시스템과 버스우선신호체계 등을 갖춰 기존 버스 운행 방식보다 수송능력을 높인 교통 체계다.

SH공사가 이번에 수주한 BRT 조성 사업은 전체 130km 중 제4구간(30km)의 버스전용차로 실시설계 및 감리 사업이다. 사업 규모 총 800만달러(한화 약 93억원)로 향후 4년 동안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SH공사 산하 서울시정책수출사업단은 국내 엔지니어링사인 ‘건화’를 주관사로 ‘동성엔지니어링’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다.

공사는 이번 수주를 계기로 아프리카에 서울의 도시교통과 버스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본격적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서울의 압축성장 노하우를 전수받으려는 개발도상국의 문의가 늘면서 공사도 내부에 전담조직을 설치했다”며 “이번 수주는 서울의 우수사례와 전문성을 갖춘 민간기업의 협력을 통해 일궈낸 첫 번째 사업이라는 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오진주기자 ohpearl@

〈건설을 보는 눈 경제를 읽는 힘 건설경제-무단전재 및 배포금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건설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 보시고 실시간 입찰정보도 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건설경제i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구글
팝업뉴스 닫기
로딩바